제주시는 오는 5월 6일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3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리예술제는 총 51개 팀이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5월 13일(토)에는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5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 연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밴드 이강, 마술사 김민형의 공연이 펼쳐진다.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거리에서 스웰시티, 시크릿코드, 소울메이트의 밴
오라동(동장 장옥영)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20회 2023 방선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축제는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이종실)주최,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주관으로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조우ᄒᆞ다!”를 주제로 방선문 일대에서 펼쳐진다.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인 방선문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됐다.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렸으나 코로나19 이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5월 한달 간 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5월 6일 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만들어 마음을 전한다.5월 12일 는 동명의 도서를 참고해 여성의 감정과 체중조절을 위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5월 13일 는 가족이 함
제주시는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제2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이며, 4개분야 12개 강좌로 3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또한 직장인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 하모니카와 몸펴기운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건강증진에 기여한다.수강신청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http://damoa.jeju.kr)으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원)이며, 교육 중 반환사유 발생시 기간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해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오는 4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신청이 가능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 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단체(가족, 동아리 등) 부문의 하프코스(20k
제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기간은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1~19세(2005.01.01.이후~2013.12.31.이전 출생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수강신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영상파일(자유곡 및 장기자랑)을 이메일(zxc866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수강생 선발은 1차 영상평가(5월 6일 예정)와 2차 대면평가(5월 14일 예정)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위해 환경테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제주시민들에게 제주지역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바로 알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관 확산과 환경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조천읍 람사르습지 사진과 다양한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됨은 물론, 환경도서 100여 권이 테마별로 전시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우당도서관 중앙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도서관 관
제주시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3 올해의 책’ 선정를 위해 지난 1월 시민추천으로 총156권의 도서를 추천 받고 이중 20권(각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확정했다.이에 3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개 부문(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 각 1권씩 총4권을 선정했다. 이에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행사의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3Legendary Musical Singers’, ‘투 기타즈 : 박규희×박주원’,‘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선정됐다.「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청소년이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작품 61’,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연주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4월 14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제주시는 ‘2023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하계기간(7 ~ 8월)을 제외하고 연동 누웨ᄆᆞ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주 1회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4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어린이날 기념 기획공연 돌하르방 홀로그램 퍼포먼스 뮤지컬 '스토니즈 더 어드벤처'를 오는 5월 5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제주도 대모신인 설문대할망 설화를 각색해 제주의 색과 이야기를 입힌 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스토니즈(제돌이, 바우, 또또, 송이)와 함께 곶자왈을 지배하는 ‘땅의 정령’의 분노를 잠재우고, 잠들어있던 용을 깨우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아나바다 책(BOOK) 장터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아나바다 책(BOOK)장터는 책을 소재로 ▲아: 아껴쓰기(훼손 도서 전시) ▲나: 나눠쓰기(북플리마켓) ▲바: 바꿔쓰기(독서인들의 도서 교환전) ▲다: 다시쓰기(훼손된 그림책 팝업 업사이클링 체험)로 구성해 시민주도의 장터로 운영할 예정이다.북플리마켓 판매자는 총20팀(어린이10, 일반5, 청소년5)을 모집하며, 도서 기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에 아나바다 BOOK 장터에 함께할 북플리마켓의 판매자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 ‘놀래올래 북요일’프로그램을 지난 1일 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속 숨은 제주 찾기를 주제로 제주의 해녀, 여신, 큰남방돌고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초등학생 1~3학년 10명으로 4월 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북큐레이션 원데이 클래스「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참여자를 모집한다.‘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은 환경보호 및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활동이 마련됐다.클래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접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에서 일회용 봉투 대신 사전에 기부받은 에코백을 재사용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박람회다.이에 탐라도서관은 행사 당일 책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다량의 일회용 봉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돼 일회용을 줄이고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부받고,
제주시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청 청사에 파란색 조명을 비추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매년 4월 2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한 날이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명소의 건물 외벽에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밝힘으로써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자연에서 만나는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들에게 제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바로 알리고 일상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제주 습지의 생명성’(고제량, 도 생태관광지원센터장)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김정순, 곶자왈사람들 대표) ▲‘제주바다, 조수웅덩이의 생태적 가치’(임형묵, 다큐멘터리 프로덕션 깅이와 바다 대표) ▲‘제주의 물 문화’(강수경,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와 ‘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는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했다.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 등 소리풍경 어린
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