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도민들을 우습게 보는 것이나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무시하는 거나 매한가지” “제주도의회 의원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 개념의 형태!! “의원 당적 구성만 매선거때마다 바뀌지만 변한건 하나도 없어!!” “대의기관이고 대민기관이라 선거철마다 부르짖으면서 정작 당선되고 나면 도민들
“지방의원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생활정치실현으로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 의원에게 있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소신있는 생활정치 실현은 말보다 실천이다. 요즘 의회을 보면서 진정 도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복지안전위원회 신청 위원 1명 이라고 하며,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빼고 신청 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도개발공사)의 악재(惡材)가 계속 이어지는 형국이다. 대한민국 음료시장의 절대강자이면서 국내 먹는 샘물시장 부동의 1위의 명성, 그리고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각종 브랜드 순위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삼다수’를 생산하는 도개발공사. 그러나 겉으로는 화려한 브랜드 속 기업이 실재 내적으로는 동시다발
서귀포시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원, 온화한 기후, 남태평양을 바라다보는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의 감귤 등등. 이러한 좋은 여건이 많음에도 이 자원을 이용하는 것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도시여서 관광으로 인한 소득도 많지만, 우리가 원하는 만큼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감귤, 밭농사, 수산, 축산도 마찬
학창시절, 가장 관심이 있었던 교과목은 단연 국사(國史)였다. 우리나라는 빛나고 찬란한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는 시련과 아픔의 순간들도 많았다. 특히 해방이후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이후의 냉전 및 대립은 우리나라의 가장 안타까운 현대사다. 2002년 6월 29일, 모든 국민들이 월드컵 축제에 열광과 환호를 보내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지의 개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해내는 토지, 제주도의 주 재배 과일인 밀감을 생산해내는 토지 등 농작물을 재배하는 토지로 흔히 인식하고 있다. 농지법 규정상 농지는 지목상 전, 답, 과수원을 말하며, 초지등 일부를 제외하면 지목에 상관없이 사실상 농작물을 재배하는 토지도 해당된다. 그러나 이런 농지를 취득하
대한민국 사회가 주폭(酒暴)으로 대변되는 그릇된 음주문화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사회적 손실 또한 막대하다. 외국인들이 느끼는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황당함” 그 자체로 술을 마시고 길거리 등에 쓰러져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블랙아웃 코리아”라는 블로그도 생겨날
“비상구 개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상구는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명의 문을 소홀히 생각하여 대형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부산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9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주의를 안타깝게 했다. 이번 참사도 외부로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함께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모 행사에 갔더니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나 필자의 사견으로 애국가는 ‘1절만’ 이라고 하기보다는 ‘1절을’ 이라 하는 것이 더욱 친근감이 있다고 본다. 행정안전부의 국민의
2012년 3월15일 FTA발효 농민의 근심과 걱정이 말이 아니다. 하지만 걱정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 또한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주특별자치는 세계최초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과 더불어 세계7대자연경관지역으로서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건강한 섬 생명이 살아 숨쉬는 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요즘
민선5기 우근민 도정 출범당시 언론과 대외활동을 주로 맡아 우지사의 든든한 심적 파트너로 활동을 전개했으며, 7대자연경관 선정에 최일선에 나서는 등 우근민 도정 전반기 최고 ‘뜨거운 감자’의 핵심 축이었던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그리고 민선5기 출범시 ‘싱크탱크’라 불리면서 제주해군기지를 비롯한 산적한 모든 현안들
서귀포시, 시민과 같이 바라고, 시민과 같이 꿈꾸고, 시민과 같이 해냈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가 추진한 사업을 전국의 행정기관과 비교하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서귀포시의 행정이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무려 10개 부문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84억 원의 인센티브를 따냈습니다. 내역을 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과
중앙부처의 모든 복지관련 업무가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몰리는 ‘깔때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과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회복지공무원은 이제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의 복지사업 250여 가지의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진정한 복지향상을 위하여 대변자
국회의원이 무노동 무임금 문제가 정치권을 벗어나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솔직히 무노동 무임금에 국민 모두가 찬성한다. 국회의원들이 회기 내 자신의 지역구에서 얼굴을 비추면서 참여하지 않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받아야 할 세비를 받기 위해서 몸부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실질적인 예로 여야가
숙직을 하고 나서 아침에 사무실로 배달 온 신문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모 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이 눈에 확 띄어 보니 엘리베이터 안에서 쪼그리고 앉아 오른손으로 눈물을 닦고 있는 고교생 사진이었다. 기사 내용이 궁금해 보니 학교폭력으로 대구 고교생 김모군 투신 자살 7시간 전, 괴로워 하는 눈물의 엘리베이터 사진이었다. 한동안 가슴이 턱 막히고 눈물이 났다.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과제기획 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주화장품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5월 1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서 선도전략산업 과제 선정에 대해 문제 삼은 지 벌써 3주가 되어 갑니다. 처음 문제 제기를 접한 후, 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오늘 현재까지 고민하고 자료를 점검했습니다.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불공정은 결
20세기가 블랙골드(석유)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불루골드(물)의 시대라고 한다. 물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물 보기를 황금처럼 해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영국의 물 전문 리서치 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세계 물 시장의 규모는 4,828억 달러이고,
지난 31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화엽비 조사를 통한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발표하였다. 올해 생산예상량은 53만7천~57만5천톤으로 전망되어 기상이변이 없는 한 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적정수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의 농가들은 생산량이 많아 감귤값이 똥값이 되었던 아픈 기억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일까? 지난해와 올해 감귤원 1/2
“6개월여 남은 죽어가는 정권에 검찰이 백기 들었다” “이번 검찰 처분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검찰은 대통령은 무섭고 국민들은 무섭지 아니한가!!” 검찰이 내곡동 사저 관련해 전원 불기소 처분에 관해 국민들의 분노가 점차 번져나가고 있다. 필자 또한 혹시나 하는
최근 제주대학교 신용인 교수는 “한국공항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량을 허용하는 것은 공수화 정책에 위배되는 것이다”라는 요지의 기고를 하였는데, 이는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할 소지가 있어 한국공항 직원으로서 반론을 제기하고자 한다. 신교수는지하수 공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개념 정립부터 명확하게 하고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