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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가 동면하고 있다. 채 보름밖에 남지 않았는데 도지사와 도의원 후보들의 정책공약과 사회적 이슈에 가려 유권자로 하여금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유권자들과 언론에서도 도지사 선거에 온통 관심을 쏟고 있어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는 관심 밖에 있는 듯 하다. 자녀교육은 물론 제주미래 발전의 원동력인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과 교육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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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2010.05.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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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의 아름답고 맑은 환경을 우리는 통상 천혜의 자연이라고 말한다. 천혜란 하늘이 베풀었다는 뜻. 그만큼 제주의 환경은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없는 가경일뿐만 아니라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 되는 셈이다. 그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준 것이 바로 2007년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이며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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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서귀포시자치경찰대 수사팀장
2010.05.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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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제도는 200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가구에 대하여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금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이다.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 중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이며( 소득요건 : 부부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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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서귀포시청 세무과
2010.05.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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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앞으로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인 김성호 선생이 저술한 제주지방선거사에서 기술한 지방선거의 의의는 “지방선거는 지방주민이 자기의 대변자를 뽑는 것 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기능 즉,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정책쟁점들을 부각시켜 정책의제(policy agenda)를 형성하게 하고 선출된 공직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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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근 표선면장
2010.05.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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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연평균 17%의 차량증가율에 비해 주차장은 한정되어 있어 주택가 이면도로 및 재래시장지역 등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몰리면서 소방차량 출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증가하는 차량에 비례하여 교통여건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재래시장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및 4m이하의 골목길 등 소방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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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희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장
2010.05.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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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이 5월 7일 새벽 3시 30분입니다. 새벽에 눈을 뜨고 허허로운 마음에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신문에 접속하니 현명관 38%, 우근민 23.5%, 고희범 12.5% 라는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3월 말, 우근민 전 지사의 복당 파문 이후 향후 한나라당 경선국면이 지나면 현-우-고의 순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현실화되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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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철 강창일 의원 前 보좌관
2010.05.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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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계자연유산의 고장 성산읍에서 제18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성산읍민의 성원속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5월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5일간 성산국민체육센터 경기장을 비롯한 4개 축구경기장에서 국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싸커 퀸들의 향연의 펼쳐지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주최하고 제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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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일 성산읍장
2010.05.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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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사 好戰集團의 만행과 도발을 저지하자 조국의 해역을 경비하던 천안함 꽃다운 젊은 46용사는 전 국민이 눈물을 보이는 가운데 정든 고국산천과 애타게 기다렸던 가족을 뒤로 한 체 영영 떠나갔다. 천안함이 두 동강난 단면이 매끄럽다는 점에서 어뢰에 의해 공격받은 것으로 보이고 두 동강 났다는 점이 경어뢰가 아닌 중(重)어뢰로 보여지며, 중어뢰를 장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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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차 논객
2010.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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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은 구축함(4,500톤급), 이지스구축함(7,600톤급), 최신예 유도탄고속함(440톤급) 등을 배치해 성능과 규모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대양해군임을 자랑을 해왔으나, 이번 서해 북방한계선(NLL)부근에서 천안함 침몰로 인해 장병 46명의 목숨을 산화시킨 허술하고 충격이다. 그나마 해경이 빨리 구조 하지 않았더라면 큰 사고로 연결 될뻔한 아찔한 사태
기고
배영규 칼럼니스트
2010.05.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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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고 비보이라 하면 학교에서 이탈하고 사회에서 어울리지 않고 반항적으로 이상한 옷을 입고 시끄러운 음악 속 자신들만의 울타리에서 어울려 지내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소외된,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계층으로 인식하여 터부시했다. 그러한 사회적 편견에서도 대한민국의 비보이들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향해 고난이도의 기술을 연마하는데
기자수첩
뉴스제주
2010.05.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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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돔... 자리돔의 시기가 왔다. 자리돔은 앙증맞고 자그마한데 인기가 참 많다. 4월에서 5월이 되면 자리돔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자리돔을 찾아 나선다. 자리돔으로 유명한 보목포구에만 해도 벌써 차들로 사람들로 넘치고 있다. 바닷가에 앉아 자리돔으로 만든 대표음식인 자리물회를 먹노라면 그 국물맛과 자리돔의 씹히는 맛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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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서귀포시 송산동
2010.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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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느끼는 제주의 광고물들은 아름다운가?” 라는 비판적 질문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나의 느낌과 생각들, 그리고 제주가 원하는 광고물의 모습을 이 글을 통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옥외광고물들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기로 유명해 왔다. 우리 제주의 경우도 현실은 마찬가지이다. 어느 건물이
기고
고원혁 서귀포시 표선면 건설담당
2010.05.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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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의 수많은 정책과 후보자들 간의 정책 차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가 믿음이 가는 정책은 글쎄...? 그리고 정책들이 역할론과 차별화도 글쎄...? 왜 이런 물음을 교육의원 후보자들에게 던져야 하나...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초로 주민직선으로 교육의원이 선출되고 도의회의 상임위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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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2010.05.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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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 왔다. 지난 3월 예비후보등록 이후 나른대로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본격적인 레이스 선 상에선 도지사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후보들은 앞으로 30일 간에 걸쳐 최다 득표를 위한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제주 6.2선거에서는 제주도지사 1명, 제주도의원 36명(지역구 29명, 비례대표 7명), 제
칼럼
뉴스제주
2010.05.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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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이다.5월은 어린 자녀들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버이를 공경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경축기념일이 있는 의의 깊은 달이기도 하다.산록이 푸르름을 더해가고 화창한 봄철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어 5월 8일 어버이날이기도 하다.자라나는 새싹 어린이를 잘 보호 육성함으로써 국가의 동량 장래가 확고히 튼튼함은 재언을 불문한다 하겠다.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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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수필가
2010.05.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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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농업용 가공시설을 짓고 준공검사를 받으신 후 취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려고 읍사무소를 방문하신 분이 계셨는데 이미 신고기한이 지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손해를 보셔야 하였다. 본인이 모르고 지나쳐서 가산세를 납부하게 되었다며 너그럽게 인정해 주셨지만 사전에 관련 조항을 자세히 알려드렸으면 가산세를 부담하는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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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부 성산읍 재무담당부서
2010.04.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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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과 주변의 역할은 전체를 구조화 하는데 극명한 차이가 있듯이 지난 20세기는 엘리트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면, 21세기는 주변을 아우르는 대중이 주도하는 사회임이 틀림없다. 대중사회를 풀어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향으로 결정되고 실행된다는 것이다. 이게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소시민 한명 한명이 결정의 주체이자 대상인 셈이다. 즉, 계약론자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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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2010.04.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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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시점이 2009년 연도폐쇄기가 마무리되는 2월 중순이었다. 재무담당부서에서는 연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한다. 세무업무를 처음으로 접해 본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체납된 자들과 일일이 전화를 걸어 납부토록 독려하는 일이었다. 대학시절 잠시 했었던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전화를 걸어 체납액에 대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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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재무부서
2010.04.3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