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3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추진된다. 사진애호가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3 제주들불축제기간 동안 행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촬영 한 후 오는 3월 2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단, 인물위주의 사진은 행사 홍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은 제주시민들의 정보요구 충족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현장 사서가 선정한 3월 사서 추천도서 9권을 발표했다. 3월 사서 추천도서로는 「책은 시작이다」(총류), 「김미경의 마흔 수업」(사회과학),「산책을 듣는 시간」(문학),「역사의 쓸모」(역사) 등 성인도서 3권, 청소년도서 2권, 어린이도서 4권이 선정됐다.이번 추천 도서는 시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자신의 목표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수 있도록 ‘시작’을 테마로 한 도서들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중「김미경의 마흔
제주들불축제가 4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육지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돼 왔다.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를 오는 3월 9일 시청 광장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를 갖고, 10일부터 12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희망으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개최된다.우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3월 9일엔 삼성혈에서 들불불씨 채화제례를 시작으로, 이
한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먼저 3월에는 간단한 자수 작품 만들기 클래스인 '미니 로라 자수파우치 만들기'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신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3~4월에 걸쳐 어린이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자아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5학년 20명이며,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글쓰기와 독후활동이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마지막 일정에 완성된 그림책을 읽고, 참여 어린이들의 글쓰기 과정을 돌아보는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의 주역인 순이삼촌, 상수, 큰아버지 역을 맡을 성악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본 오디션은 순이삼촌 28명, 상수 19명, 큰아버지 역에 8명이 접수했다.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순이삼촌 5명, 상수 4명, 큰아버지 3명이 선발되어 2월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차 대면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순이삼촌 역에 소프라노 정승연·이경진 ▲상수 역에 테너 김성진 ▲큰아버지 역에 베이스 이승희가 최종 선발됐다.주역으로 선발된 성악가들은 4월 7일~8일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책나라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나라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되며, 매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에는 「사고력 쑥쑥, 놀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여러 가지 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본다.4월에는 「녹색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고 새활용(업사이클링) 용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은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책을 주제로 한 종이매체 콘텐츠 제작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책 박람회다.참여 대상은 종이책 1권 이상 발행한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독립서점이며, 엽서 및 포스터 등 굿즈만을 제작하는 팀은 신청이 어렵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2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오는 17일, 개관 3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연, 책 나눔 마당,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철 작가의 진행으로 ▲장승련 ▲부복정 ▲김란 ▲양순진 ▲김정희 제주동화작가와 함께 작품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제주동화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책을 사랑하는 독서인들을 위한 ‘책 나눔 마당’과 ‘마음에 담는 책 속 명언 한 구절’도 함께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3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탐라국 입춘굿 축제에서 ‘세경제’봉행 및 ‘사리 살성’ 행사에 참여했다.‘세경제’는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를 뿌리는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이며, ‘사리 살성’은 항아리를 깨트리며 모든 액운을 내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탐라국 입춘굿’은 오는 2월 4일까지 제주민예총 주관으로 열린다. 초감제 등의 입춘굿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제주의소리 TV 및 유튜브와 관덕정 마당 LED 모니터를 통해 생방송으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제주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시민 투표를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분야를 구분해 각 부문별 도서를 선정한다. 지난 1월 6일까지 시민추천 후보 도서를 모집해 올해의 책 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보도서가 각 부문별 5권씩 총 20권이 선정됐다. 성인 부문은 김훈 작가 , 신형철 작가 , 김남윤 작가 , 최재천·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16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의 협연과 김연아의 피겨 곡으로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 ’황제’는 베토벤이 악화된 난청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작곡했음에도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을 이루는 역작이며, 2부의 ‘세헤라자데 작품 35’는 천일야화로 불리는 중동 민화집 를 소재로 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에 개최되는 창작오페라 주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오페라 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현기영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로 4월 제주공연이 예정돼 있다.본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주역인 ‘순이삼촌(소프라노)’, ‘상수(테너)’, ‘큰아버지(베이스)’역을 선정할 예정이다.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는 응시가 가능하다.심사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대면
제주시는 20일 국제교류도시의 일본 벳푸시와 교류 20주년을 맞아 재협정을 체결했다. 제주시와 벳푸시의 국제우호도시 재협정식은 코로나19와 각 도시의 일정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도시별 주요 참석자로는 벳푸시는 나가노 야수히로 벳푸시장, 마츠자키 토모카즈 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이 참가하였고, 제주시 측은 강병삼 제주시장, 안우진 부시장, 오효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또한, 양 도시의 재협정 축하를 위해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함께했다.제주시와 벳푸시는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생활문화예술단체이다.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참가 희망 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한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3년 첫 기획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비롯해 차석단원인 퍼커셔니스트 김성희,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 준우승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출연한다. 1998년에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이동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작품번호 79) ▲제임스 반즈의 교향적 서곡(작품번호 80) ▲요한 슈트라우
제주시에서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도립교향악단 신규단원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수석이다.응시 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공고일(‘23.1.13.)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사람이며,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채용공고에 게재된 원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오는 1월 6일까지 '2023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 도서를 모집한다.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도시 제주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을 선정해 널리 홍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다. 올해의 책은 최종적으로 총 4개 분야(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서 각 1권씩 선정되는데, 선정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