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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교육생 15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지도와 학교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여성이며, 다양한 지역의 참여 유도를 위해 권역별(시내권·동부·서부)로 나눠 각 5명씩 15명을 선발한다.3기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교육과정 온라인 강의와 출석 수업 10회(격주)를 참여하게 되는데, 출석 수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한다.졸업 후에는 초등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자녀 학습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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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에 11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 최소화, 재활용품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폐지류는 시에 사전 등록한 민간수집자가 지정 매입업체(고물상 등)에 판매시 kg당 3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유리병(잡병)인 경우는 서귀포시민 누구나가 수집 가능하며, kg당 총 235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폐지 등록수집자는 212명,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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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초저출산 대응을 위해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폐지 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부부의 시술선택권 보장을 강화해 모든 난임부부의 희망하는 시술을 총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확대한다. 또한, 임신 준비 단계부터 가임력 보존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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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대부업체에 대해 오는 3월 4일까지 올바른 금융거래 질서확립과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총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등록된 대부업체 12개소(대부업 7개소, 대부중개업 5개소)이며, 조사내용은 대부업체 일반현황 및 대부·대부중개·차입현황, 자산현황 등이 해당된다.대부업체에서 제출하는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대부업체 상호, 소재지, 대표자 변경신고 여부확인 하고 거래자수에 비해 대부금액이 과소하거나 대출금리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 등 사실확인이 필요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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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1억 9200만 원을 투자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 등을 통해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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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만 원(국비 3939만 5000원 도비 3939만 5000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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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2월 1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8개소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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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홀로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노인 24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으로, 에너지바우처, 긴급지원사업 등 에너지 관련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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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은 ▲ 1차 인지 선별 검사 ▲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받되,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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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확대한다.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위해 전년 대비 5억 원 증액된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자활근로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적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 환경정비사업단 등을 배치하고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중이며, 근로의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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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중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지난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9월 감귤박물관에서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실무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4.02.0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