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서 포착된 반딧불이.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제주어로 '불란지'라고 칭한다. 반딧불이는 2주간의 짧은 생을 도내에 아름답게 수놓다가 사라진다.
지난 1일 호텔신라가 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동행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 16호점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3스타 셰프인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 셰프가 방문해 대표 메뉴를 맛보고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봄 여행주간에 제주 방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전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선보인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 '제주마을로 떠나는 이색힐링 체험' 등의 에코파티가 제주방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선물됐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여행주간은 여름 휴가철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시키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이다.제주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
우리나라 MMA 종합격투기 경기인 로드FC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지난 18일(토) 오후 5시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로드FC 053 제주대회는 역대아시아 최대상금 100만달러(12억)의 주인공을 가리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선수와 세계강자들을 모두 꺾고 이번 최종전에 진출한 만수르 바라나위(튀니지)의 대결인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여기다 중국 최고의 인기 파이터와 아오르꺼러(24․중국) 선수의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경기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모은 끝에 4,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가 16일 제주시 산지천 일대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엔 제주 전역에서 작성된 노란 종이배 편지들이 '세월호촛불연대'에서 특수 제작한 배에 모여 담겨졌다. 사람들의 많은 바람이 담겨진 이 배는 세월호가 원래 도착해야 했던 제주항 제2부두로 향했다.
'제11회 우도 소라축제'가 섬속의 섬 우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주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축제 둘째 날인 13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음악줄넘기 시범단'의 축하공연, 소라즉석경매, 소라낚시이벤트 춤바댄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는 해녀복 입기 대회, 팔씨름 대회,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라올림픽, 호이호이 '우도 좀녀 항쟁이야지'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새별오름을 찾아 나무심기에 나섰다.제주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은 이날 편백나무 500본을 심었다.김태석 의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나무심기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0주년 3.1운동 기념식 행사가 3월 1일 오전부터 조천 만세동산 일대서 개최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2일 설 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을 방문, 귀성객 수용 태세 점검에 나섰다.제주공항 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관광안내센터를 둘러보면서 귀성객 현화과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공항 여객청사 1층 도착 게이트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도 흔쾌히 참여했다. '원희룡을 이겨라'라는 테마로 원 지사는 귀성객들과 제기치기, 주사위 던지기 놀이 등을 하면서 참가자들에게 감귤 등을 나줘주며 제주특산품 홍보에도 나섰다.제주공항에 이어 원 지사는 낮 12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