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송창권(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의원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선거 비용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이었으나, 법원은 선관위 손을 들어줬다. 26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수석부장판사 홍순욱)는 '보전비용액 반환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보전비용액반환명령 취소 소송' 원고는 송창권 도의원이고, 피고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송창권 의원이 선관위에 반환 처리한 약 2,00여 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농업 고소득 산업화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6일 위성곤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를 도입하고, 수입 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 가능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두고 "도민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6일 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사업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고,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고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도 한국청소년연합회 측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탐라중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경로사상 고취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제주도장애인복지관과 인효원에 각각 전달됐다.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서귀포시)를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TV토론회에서 오간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한 촉구다. 2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성명의 시작은 3월 19일 제주 MBC에서 진행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녹화 방송이다. 당시 위성곤 후보는 4.3과 관련된 사안에서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이주민 지원을 위한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25일 고기철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감소,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는 한 분 한 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이주민들이 안착해 생활하고,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서귀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미래산업 육성 서귀포 경제 활성화"를 공약했다. 25일 위성곤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으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무사증으로 제주 입도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유치장 신세 중이다. 관광보다는 제주시내 매장을 돌면서 옷을 훔쳤기 때문이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국인 남녀 2명(40대}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23일 무사증으로 입도했다. 중국인 2명은 이튿날 저녁 7시40분부터 8시3분쯤까지 제주시 연동 소재 의류 매장을 돌면서 약 8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외투 안에 부피가 나가지 않은 유명 브랜드 티셔츠를 뭉텅이로 숨겨 나가는 방식으로 매장 두 곳에서 범행을 저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견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위성곤 캠프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손 심엉 캠프' 발대식을 진행했다. 농민과 여성 등 각계각층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손 심엉 캠프'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종창 전 서귀북초등학교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본부장은 강명언 전 서귀포문화원장 등 19명이, 상임고문단은 오대익 전 교육의원 등 14명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나종창 선대위원장은 "지난 8년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관내 동홍동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25일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동홍동 마을회가 캠프를 찾아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동홍동 마을회는 고기철 후보 측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필요성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제2공항 조속한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지하수 전수조사 및 미리 대비 등을 건의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고기철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에 나서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기재했다고 전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에서 요청한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 국립 트라우마센터 제주분원 인원 충원 및 운영비 100% 국비 지원 △제주4.3사건 직권 재심 합동수행단의 활동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도의 분권 강화와 균형 발전에 관한 정책을 언급했다. 22일 고기철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지방분권 제주본부'와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지방분권형 특별지방 정부 실현,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 그리고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서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적 지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헌법 개정 시 반드시 제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제주CBS 신임 대표에 김대휘(56. 남) 보도제작국 선임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21일 제주CBS에 따르면 신임 김대휘 대표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제주CBS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팀장, 보도제작국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 도내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침해 상황을 심층 취재한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기획보도물로 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 제1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석제 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발대식과 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으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21일 오후 3시 고기철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을 필두로 현기종, 강연호, 강충룡, 강상수, 이정엽, 강하영 도의원 등이 명단에 올랐다. 또 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등 23명이 고문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한 853명의 시민선대위원 등 1,000여 명이 1차로 명단에 등록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기철 후보는 "24년
위조 신분증으로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 21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공문서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 등을 적용해 중국인 A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중국인 6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신분증을 위조한 목적은 불법취업이다. 이들은 제주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다. 이후 올해 2월 22일 제주항에서 목포 및 완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첫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21일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위 후보는 "검증된 능력으로 더 큰 서귀포를 위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 각오를 다졌다. 위성곤 의원은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21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
새벽 시간에 몰래 공동묘지에 들어가 무덤 두 개를 '파묘'하는 사건이 제주에서 발생했다. 가해자는 전 남편이고, 피해자는 이혼한 아내다. 검찰은 재산 분쟁으로 인한 파국으로 사건을 판단하며 실형을 구형했다. 20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65. 남)씨 재판을 진행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고씨는 올해 2월 3일 새벽 4시쯤 이혼한 아내의 가족 공동묘지에 몰래 가서 허락 없이 부모(장인, 장모)의 무덤을 파냈다. 이후 미리 준비한 관에 유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