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청년회(회장 이상유)는 지난 21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도서기금으로 798천 엔(한화 738만 원 상당)과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청년회는 197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 49회에 걸쳐 도서 6600여 권 및 기금 3198만 엔을 제주대 도서관에 기증해 오고 있다.제주대는 이상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50여 년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상유 회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도서를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을 통해서 본인들이 제주와 연결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컨퍼런스홀에서 '제주 UAM, 제주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
지난 2001년부터 7차에 걸쳐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제주 '정보화마을'을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도 본청과 행정시, 정보화마을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화마을 재도약을 위한 민관 전담팀(TF)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제주대학교 서용건 교수 등 전담팀(TF) 위원 19명이 참석해 재도약 방안 마련에 지혜를 더할 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첫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제주 특색이 있는 정보화마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해양 법률 자문, 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을 비롯한 이윤석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주권‧안전‧범죄수사 등 해양경찰 직무와 관련된 법률해석과 자문 변호사 실무 수습 ▲법학 관련 직무교육 등 인적교류 ▲정책연구 ▲관련 자료‧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지원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함께 하기로 했다.
궁중 기록화 명인 박효영 작가가 지난 8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를 방문해 작품 2점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식에는 박효영 작가, 충북대 동양일보 박민순 전문이사, 현상환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김동전 제주대 교학부총장, 이영재 제주대 수의과대학장, 윤영민 동물병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박효영 작가는 3개월여의 작업을 통해 “제주삼현도”와 “팔준마도”를 완성했으며,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돼있는 “제주삼현도”를 모사한 작품과 제주대 수의과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을 위해 민속화 양식으로 9마리의 말을 묘사한 작품 “팔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2년부터 관광 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우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청정 우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이를 숙박업으로 확대해 관광 분야 ESG 원탁회의 구성을 통한 친환경 경영컨설팅, ESG 공동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의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지난 25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본부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우혁 은행장은 지난 12일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아 제주은행 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변화추진조직 ‘아이보드(
도내 첫 중대재해 처벌법 1호가 적용된 제주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가 징역형 판결이 나왔다. 18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배구민)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건설사 대표 홍모(60대. 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건설사는 8,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된 현장소장 전모(60대. 남)씨는 금고 1년에 집유 3년, 책임감리자 고모(60대. 남) 씨와 직원 2명은 모두 금고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한 뒤 4400여 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 제주대학교 교수가 해임된 것으로 밝혀졌다.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의 A교수의 징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난달 12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해임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에 정 의원은 "이런 유사한 부조리한 행위가 있는지, 전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 총장도 "동감한다"고 답했다.해당 교수는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년간 연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청년 커뮤니티 탐방 '2023 별별곳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지역 정주기반 탐색을 위해 진행됐으며, 탐방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모델 발굴과 청년-공동체-지역 간 교류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프로그램엔 대학생, 취업준비생, 이주 청년, 이주 고민 청년 등 43명의 청년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및 문화 등의 가치를 활용해 지역에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도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5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에너지 사업추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및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순환경제 활성화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사의 신사업 발굴 필요성과 순환경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행사는 한양대학교 류하늬 교수의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에너지사업 추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이어 박민규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지역 완결형 필수중증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에서의 필수 중증의료 대응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과 서귀포의료원(병원장 박현수),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형근)이 공동주관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 썬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다.전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관련 실무자와 종합병원 응급실 및 중증질환과 응급의료 종사자, 소방청, 보건소·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유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필수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김민성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복무 중인 김민성 사회복무요원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도서관 운영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어 직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특히 디자인 특기자로서 본인의 재능을 적극 살려 도서관 홍보콘텐츠와 분실물 찾아주기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운영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도서관 내에 금연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고 금연 캠페인
교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주 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존중 형성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이는 법적 장치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학교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6일 열린 교육정책토론회서 강동호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 주체 간 존중을 통한 교육활동'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교육정책토론회는 '교육 변혁 시대, 제주교육의 방향은?'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회에서 마련했다.강 교수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의 지위
'메멘토 모리(Mememto mori)'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다. 고대 로마에서 승리를 거둔 장군이 돌아올 때 노예를 시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고 한데서 유래했다. 당시 '전쟁에서 이겼다고 우쭐대지 말라, 너도 언젠가는 죽으니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쓰였다. 현대사회에서 '메멘토 모리'는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죽음을 의식해 삶을 더 가치있게 살아가라"에 가깝다. 죽음을 받아들이면 신기하게도 삶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우선순
제주지방변호사회가 창립 62년 만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제주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법조타워에서 '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 제주지방법원 김수일 법원장, 제주지방검찰청 노만석 검사장,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윤석 원장, 제주지방법무사회 고태현 회장,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고우일 본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허상수 제주지방변호사회장은 "회관 개관으로 변호사 회원들의 세미나 개최 등 자기 계발 역량 강화에 힘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달 21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2023 언플러그드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3 언플러그드데이'는 놀이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과학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초등학교 4~6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25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행사에서는 하노이 탑 문제를 알아보고 분할정복 알고리즘에 맞춰 문제를 해결해 보는 '해결! 하노이 탑'을 포함한 총 15 프로그램이 정보표현,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이날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 동물병원은 정기적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닥터 펫'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찾아가는 닥터펫’ 서비스는 동물병원 의료비가 부담돼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이 어려운 아라동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해주는 활동이다. 예약을 통해 수술 및 동물 등록도 병행하고 있다.제주대 수의과 부설 동물병원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격 월에 1번 4번째 토요일 수의학과 재학생, 수의사, 교수진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21일 오전 아침식사를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의원 한동수)'는 제주청년주간을 맞아 제주한라대 학생들과 함께 '천 원의 아침밥'을 함께 하면서, 사업 현황 점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천 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추경에서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진행되는 23개 종목 대회 중 게이트볼 종목에 ‘데프시니어’ 팀으로 출전해 1위를 수상했다.「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6일 오전10시,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로 경기장을 별도로 지정해 대회가 진행됐다. 본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한 대회로서 총 1800여명이 참여하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장애인행사 중 하나이다.이 중 게이트볼 종목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