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고 경 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필수 자세로 여겨지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함을 깨달았다. 작년 서귀포시에서는 '봄맞이 클린환경 DAY' 라는 캠페인을 시행하였는데, 중산간 도로에서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많은 직장 동료 선후배와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외 여행시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28만명(‘24. 1월 기준)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환자가‘23년 8명,‘24년 5명발생 하였다. 최근 영국,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음에 따라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은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
여성가족과 차 봉 철2024년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을 개시한다.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2월 29일 18:00까지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2월 29일 16:00까지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 모바일(복지로 앱)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
제주시 우도면 김 민 우 섬 속의 섬 우도는 한 해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보통 하루에 3t의 쓰레기가 나오고, 성수기에는 5t에 달한다. 1회용품과 플라스틱제품 사용으로 버려지는 량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처리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우도는 현재 ‘2040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현 학 수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은 2개뿐이며, 모두 제주도에서만 특별히 지정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2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공항에 JDC지정 면세점이 설립됐으며, 2009년 3월 30일에는 제주 관광 통합 마케팅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1층에 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운영 목적은 여행객과 도민의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제주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있으며,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정면세점 수익금을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설이다. 각 지면과 방송 등에선 설맞이 기부, 이웃 나눔, 할인행사 등으로 뜨겁다. 차례상 준비를 걱정하는 난 어떻게 야무진 설을 보낼까.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에서는 도민들의 장바구니를 살펴 만감류를 할인한다. 행사대상 만감류 2키로 소포장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하여 판매한다니 안도의 숨이 저절로 쉬어진다.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에서도 2월17일까지‘설 특별 기획전’을 한다.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어촌특화개발TF팀장 송 민 기지난 몇 년간 제주의 어촌은 어촌뉴딜 300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예전의 방식인 행정기관 주도 사업을 탈피하여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어려움과 발전을 위한 사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제주도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1. 어촌뉴딜300사업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제주도 어촌 지역의 인프라와 경제를 혁신하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활환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고 은 지 두 아이 교육비, 생활비, 대출금.... 돈이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 자연스럽게 재테크 관련 자료를 검색하게 되고, 복권으로 일확천금을 꿈꾸기도 한다. 심지어 일확천금과 비슷한 단어를 검색해보기까지 하고 있다.일확천금, 누거만금, 천만금....... 단어만 검색해봐도 대리만족이 느껴진다. 어떤 경로인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관련 단어를 보던중에 “슬로비족”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천천히 그러나 더 훌륭하게 일하는 사람(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의 약칭으로 일확천
성산읍사무소 재무팀 고경아주무관2월 첫날이다. 성산읍 재무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2024년 2월~4월까지 3개월이다.2.1일 기준으로 성산읍은 17억2천만원이 넘는 세금이 체납되었다. 재무팀에서는 자체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를 강화하려고 한다. 소액체납자 정리 강화로 체납자를 최소화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세무과와 합동으로 영치할 예정이다.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직원별 분담 체납독려를 하려고 한다. 자동차세 연납이 홍보가 많이 되었기는 하지만 체납된 분들도 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허 은 아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에 장을 보러가면 과일하나, 채소하나를 들었다 놨다 여러차례 고민을 하게된다.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오른 물가탓에 장바구니도 가볍고 살기 퍽퍽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등 감사한 마음과 건강 등을 기원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기 마련인데, 오른 밥상 물가와 더불어 선물용 물품 또한 무엇을 살지 다들 고민이 많을 것이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기에 나 역시도 어르신들게 건강에 좋다고하는 게 어떤것일지 고민한다. 많은
안덕부면장 현 미 희서귀포시의 서부지역, 안덕면은 면적 106㎢, 인구 12,500여명, 12개의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골프장, 박물관, 테마공원 등 관광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안덕면에 들어서면 포근함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따뜻한 남쪽 기후, 푸른 바다, 중산간의 넓은 들판, 정감있는 마을의 이름들이 이를 더해준다.바다를 따라 가면 대평, 감산, 화순, 사계리가 나오고, 중산간에는 광평, 상천, 상창, 창천, 동광, 서광, 덕수리가 이어진다. 추사 김정희가 사랑한 안덕계곡과 샘물과 절벽이라는
건입동 심 소 연공직자가 되면 모두 한번쯤 들었을 말인 ‘청렴’이다청렴을 풀이한 목민심서의 정약용은 “애민의 근본은 쓰임을 절약하는 데에 있고, 절용의 근본은 검소한 데에 있다. 검소한 뒤에 능히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한 뒤에 능히 자애로울 수 있으니 검소한 것은 목민에 있어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이다”정약용은 공직자에게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이 ‘검소한 생활을 강조했다. 입사 초, 공직 사회에 나에게 청렴은 % 남아있을까?입사 초 청렴의 뜻을 알기 위해 직원들과 기획예산과에서 진행하는 청렴이끔이를 다녀왔다. ‘청렴
화북동 주민자치팀장 김 기 석 조선시대 지방관리들과 유배인들이 드나들었던 제주의 대표적 관문인 화북포구에 들어서면 해로의 안전은 물론, 바다와 인연을 맺는 이들의 안녕을 바라는 사당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해신사(海神祠)를 만난다. 해신사는 순조 20년(1820)에 제주목사로 있던 한상묵(韓象黙)이 세웠으며, 현종 7년 (1841) 제주목사 이원조(李源祚)가 건물을 중수하고, 현종 15년(1849) 제주목사 장인식 (張寅植)이 ‘해신지위(海神之位)’라는 위패를 돌에 새겨 안치하였다. 원래 해신사는
도두동주민센터 고 수 정2024년 설 명절이 다가오며 주민센터에도 기부의 온정이 벋치고 있다.용돈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가져오는 저금통, 오메기떡 집에서 오메기떡 기부, 어르신들 대접해 드리라며 가져오는 삼계탕 기부 등….그중에서도 2023년 12월 말에 주민센터를 찾아와 조용히 기부를 하고 싶다는 분이 생각이 난다.현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에 기부신청서 작성을 도와드리며, 얼마를 기부 하실 건지 물어보았다.“일천이백팔십만 원이요.” 뉴스에나 나올만한 큰 금액을 기부하신다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작성을 도와드리다 말고 사연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판매하는 경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보증금(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환불하는 제도가 2022년 1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일회용품 없는 섬 제주' 조성을 위해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도적 시행에 나서며 일부 매장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매장 방문 및 간담회 등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동참하게 되면서 청정 제주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 하기도 하였다.이를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 미 경 정방폭포는 국가 지정 명승지 제43호,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 곳으로 1년간 659천명이 다녀간 서귀포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제주 영주십이경에도 속해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3대 폭포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정방폭포는 CF촬영 등 각종 홍보영상 제작에 배경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지만 정방폭포가 문화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드론이나 사진 촬영을 위해 장비 일체를 싣고 와서 촬영하고 싶으니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이 준 혁“향유”라는 단어의 뜻은 누리어 가진다는 표현이다. 주로 “문화예술을 향유한다.”라고 쓰이는데 나는 아직 이 표현이 주는 정확한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지난 1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이 함께한 신년음악회가 개최되었다. 평소 관악과 합창이라는 예술의 범주에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업무의 일환으로 참석하게 된 이 행사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준비된 프로그램을 경험하기에 앞서 분주한 단체와 기획자들,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을 찾은 관객들을 맞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요즘 방송, 지면, 인터넷, SNS 등 각종 매체에서는 온통 APEC이다.단체, 행사, 회의 등 2025년 APEC 제주 유치 지지를 위한 도민의 외침도 제주, 대한민국을 채우고 세계로 나아간다. APEC. 무엇이길래 1988년 서울올림픽 때처럼 우릴 집결하게 하고 목청껏 소리치게 하고 마음 가득 기원하게 하는가? 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다. 이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나라를 포
향토예비군 성산읍대장 박 대 덕사랑의 열매를 닮은 먼나무 열매가 반겨주는, 나눔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아침 출근길나의 눈과 도시의 거리를 아프게 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흉물이 있다.범인은 바로 가로수, 전주, 담벼락, 심지어 안전을 담보하는 교통 표지판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시되고 뿌려지는 불법으로 게시되고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 이다.우리 성산읍대 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과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성산읍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
제주시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권 성 남 제주시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 사업은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유기인증·무농약)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입비의 80%를 보조해 주고 있다지원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1(목)부터 2.21(수)까지 온라인(www.ecoemall.com) 또는 오프라인(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