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마침내 진실이 승리했다'고 검찰 수사결과를 환영했다.이날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BBK사건이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주가조작이다, 공금횡령이다, 이면계약이다'라고 온갖 것을 다 뒤집어 씌우려고 했지만 모두 사기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

대통합민주신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검찰의 BBK사건 수사발표에 대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편파수사, 부실 수사에 대한 염려 그대로 였다'고 비난하고 '이명박 후보의 범죄혐의를 입증 할 수 있는 수많은 증거가 제출됐지만 이에대한 해명은 없었고 핵심참고인들의 해외출국게 속수무책어었으며 해외계좌 추적도 포기해 버렸다'고 말했다.이날 논평에서 제주

‘대선의 마지막 이슈’인 BBK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이명박 후보가 주가조작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투자자문회사인 BBK도 김경준의 1인 소유 회사였던것으로 발표됐다. 서울 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의 주가조작 공모 여부와 관련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고, BBK의 실소유 문제에 대해서도 김경준이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대통령 후보 합동토론회가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권영길, 이인제, 문국현후보가 참석, 6일 열린다.이날 하오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토론회는 KBS, MBC를 통해 생중계 된다.이날 주제는 대북관과 북핵해등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데 BBK 검찰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는 모두

기호2번 양성언 후보가 4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다시 연다.상오 10시 노형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리는 정책기자회견은 지난 번 공약 발표기자회견에 이어 두번째이다.'뉴-정책 발표 기자회견'이라 명명한 정책 발표기자회견에서 양후보는 최근 선거양상과 관련 공교육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기호1번 신영근 후보는 한림오일시장에서 '농어촌

▲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3일 연대 및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3일 국민중심당 당사에서 대통령 후보 사퇴 및 이회창 후보로의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심대평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국민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일체의 작은 명분과 이해를 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3일 '제주에서 보내준 뜨거운 성원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제주시청앞 유세에서 5.31지방선거 지원유세이후 다시 지원유세에 나선 소감을 이처럼 피력햇다.이날 박 전 대표는 '당시 박근혜가 제주에서 다시 태어났다'고 말 할 만큼 당시 제주도에서의 도민성원을 상기하고 '우슨일이 있어도 제주도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을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신영근 후보가 3일 오전 10시 30분 선거사무실에서 '희망24프로젝트' 정책을 발표했다. 신영근 후보는 "제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고, 교육은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많이 길러내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그러나 제주교육계는 국제자유도시로서 변화와 경쟁의 물결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qu

양성언 교육감 후보는 3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한 후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상오 10시 1회 하오 5시 다시 유세를 펼치기로 했다.또한 하오 8시부터는 인제사거리에서도 유세를 하기로 했다.서귀포시에서는 중문오일시장에서 유세활동을 벌이고 하오 7시부터는 서귀포시 인접동등 서귀포 외곽지에서 유세 활동을 펼친다.

한나라당 후보 지원 유세를 처음 나선 박근혜 전 대표가 30일 전남 해남읍 시장에서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0일 처음으로 한나라당 유세지 호남을 찾아 "이명박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세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준비를 했지만 솔직히 야당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qu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는 '제주도를 홍콩과 싱가폴 두바이 못지 않은 동북아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로 바꿔 놓겠다'고 약속했다.이후보는 이날 제주시청앞 유세에 앞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상공인들과의 만남에서 제주를 '전지역 면세지역화, 법인세 반감, 제2국제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감귤문제와 흑돼지 농가 지원에도 힘쓰겠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30일 열린 뇌물사건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뇌물 유죄 판결을 받아 전격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서기석)는 30일 오전10시10분 303호 법정에서 특가법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6월의 형을 선고 받았으나 대법에서 '일부 무죄(명예훼손) 일부 유죄(뇌물)'

▲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 후보를 지지선언하는곽성문 의원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 곽성문 의원이 29일 "이명박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는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그동안 드러난 탈법과 위법 사실만으로도 국가 지도자의자격이 없다"고 비판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회창 후보, '자격 갖춘 보수 대안' 곽 의

공식선거운동 나흘째인 29일 범여권과 방송의 BBK의혹 제기는 격화되고 있지만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39.2%를 1위를 기록해 지난주 39.3%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BBK의혹이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에서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자들의 68.3%가 이 후보가 BBK주가조작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BBK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계속 나설 것인지는 그 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BBK논란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를 지켜본 뒤 이명박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계속 나설 것인지 여부를 "그 때 보고 또 판단하겠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 측은 29일 “이대로만 간다면 정권교체가 가능하겠다”고 했다. 지지율은 소폭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각 지역 한나라당 도의원들의 탈당에 이어 현역 의원으로는 최초로 곽성문 의원이 탈당해R>과거 권위주의적인 모습에서 탈피한 이 후보는 서민 삶 곳곳을 파고들며 ‘서민을 위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양성언 교육감 후보는 29일 한림오일시장을 찾아 유세를 하는 한편 상인들과 만나 '도 농간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 중학생들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 후보는 '가정 처럼 편안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특히 한림읍지역에 지난해 들어선 외국어 학습센터 처럼 농어촌 지역에 학습센터를 더욱 늘려가겠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선관위로 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A교육감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지인 80여명에게 보낸 B씨를 경고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선관위는 11월27일 부터 12월18일까지 공직선거법 제254조에 따라 선거운동기간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26일 이

제13대 교육감선거에 나선 신영근 후보는 29일 상오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팝스 콘서트에 참석, 수험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득표활동을 한다.이날 신 후보는 수험생들과 지난 1년간의 수고를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신후보는 이 행사에 참석한 후 하오에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주여성특위가 주최하는 여성단체장들의

27일 오전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의 서울 남대문 앞 잔디 광장에서 있었던 출정식은 한마디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1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출정식은 당초 오전 10시부터 출정식을 열기로 했으나 유세 차량을 렌트하는데 필요한 9억원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 1시간 30분을 넘기고도 20분을 더 지체 해야만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