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과장 김일순)는 경직된 공직문화에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금요셧다운제를 시행해 직장과 가정, 일과 여가가 양립될 수 있도록 하고, 자녀 학교생활 및 군 입대 지원 특별휴가, 육아 등 맞춤형 복지 확대, 건강검진비 지원 등 생애맞춤형 복지시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또한 일 잘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제주특별자치도가 '4.3평화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건축계획 변경이 있었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보고하지 않고 멋대로 변경해버려 논란이 일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정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4.3평화교육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에 착공한 뒤 지난해 12월 10일에
올해 제68주년 4.3 국가추념일 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올해도 대통령의 참석은 요원해 보이는 상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과 4.3평화재단으로부터 올해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행자위 소속 도의원들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4월 3일 제68회 4.3 국가추념일 행사가 진행된다. 이제 2년 후면 70주년이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행사에서 내세울 4.3 슬로건을 공모했고, 새롭게 선정된 문구를 행사장 현수막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새롭게 정해진 주 슬로건은 '4.3평화정신 제주의 가치로'다. 허나 제주도의원들의 질문에 이문교 이사장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올해 제68주년 4.3 국가추념일 행사 때 지난해 부르기로 계획됐다가 부르지 않아 논란이 됐던 '잠들지 않는 남도' 곡은 올해도 부르지 않기로 결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4.3추념일 때에는 총 3곡을 부르게 된다. 가사가 다른 2곡과 , 등 4곡 중 3곡을 선정해 부를 예정이다.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인터넷 댓글 파문을 일으킨 제주도의회 사무처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도의회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이긴 하지만 이번 사안이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시켜 해당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직위해제 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 을 지역구로 나선 김우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번 당내 경선 결과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다.더불어민주당 측에 따르면 김우남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여론조사 시행 전 상대방 후보 측에서 '역 선택'을 조장하는 글을 SNS에 올려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더민주 중앙당에선 김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세돌 9단이 16일 그의 아내 김현진 씨와 딸 이혜림 양과 함께 휴가차 제주도를 방문했다.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33) 9단이 16일 제주도를 찾았다.이세돌 9단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김포발 비행기에 몸을 싣고 그의 부인 김현진 씨와 딸 이혜림 양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지난 3월 9일부터 알파고와 특별대국을 벌인 뒤 잠시 휴가차 제주도를 방문했다.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뒤였기 때문에 그를 취재하려는 기자들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초 폭설과 한파로 빚어진 공항 마비 사태를 겪고나서 향후 또 다시 벌어질지 모를 사태에 대비코자 3개 기관이 모여 메뉴얼을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정과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항공기 결항 시 체류객 불편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에 마련된 통합 메뉴얼은 관심,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6일 '여의길상(如意吉祥)'이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제주도가 해결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에서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의길상'이란 항상 길하고 상서로운 좋은 일들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구성지 의장은 "지금 제주엔 그러한 의지, 신념이 필요한 일들이 너무 많다"며
조달청은 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으로 김태경(56) 기술서기관을 3월 17일자로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신임 김태경 청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85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보관리과, 정보기획과, 정보기술용역과 등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제주로 발령받기 이전까지 조달청에서 전자조달국 물품관리과장을 역임하면서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 등 전자정부 공공행
부상일 예비후보에겐 '녹취록' 정리할 것 요구오영훈 예비후보에겐 '철새' 같은 처신에 대한 해명 요구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 을 지역구로 나선 오수용 예비후보(국민의당)는 16일 야권 연대 가능성에 대해 "지금과 같은 여건에선 힘들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오수용 예비후보는 자신과 대결을 벌여야 하는 부상일(새누리당)과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이은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향한 '악성댓글' 사건으로 집행부와 제주도의회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이를 우려한 듯 고태민 의원(새누리당)은 16일 개최된 제33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 문제를 끄집어냈다. 고태민 의원은 도의회 사무처에게 "악성댓글과 관련해 보고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뉴스를 보니 정말 분개되더
제2공항 건설 예정부지 중 한 곳인 서귀포시 난산리의 주민인 김경배 씨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재검토하지 않을거면 물러나라"고 일갈했다.김경배 씨는 제2공항 최종보고회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뒤늦게 이유를 같다붙여 신뢰할 수 없다"며 부지선정을 원천무효하고 다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김 씨가 제안한 '다른
제주도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제주의 크루즈 홍보에 나섰다.현공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이 제주대표 단장을 맡고 제주홍보관을 행사장에 마련해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주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행사기간 동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지역구로 나섰던 이연봉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자 15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이연봉 예비후보는 이날 "14일 제주시 을 새누리당 후보가 공천 발표됨에 있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며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문자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정에서는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및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지원을 우선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이어 4.16 세월호 피해자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사회복지전담공무원정신건강증진사업과 4.3생존희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건축경기 활황으로 불법 건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2월 도내 건축허가는 총 904동 23만 9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가 증가했다.이 중 주거용이 전체 건축허가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가량이나 더 늘어난 수치다. 이에 대해 제주도정은 주택공급 촉진 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공무원들에게 "최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원희룡 도지사는 "요즘 보니까 일선에서 공직기강이랄까, 근무과정에서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원 지사는 "일을 더 잘해보려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나, 어떤 한계 때문에 나오는 문제들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