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 방문단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학교인 대만 타이베이시 난강 고등학교(교장 랴오춘잉)를 방문했다.중문고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공동수업,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과 학생공연을 진행하고 급식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진행하는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 학교 지원 사업과 중문고등학교 동문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1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두 학교 교장 선생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교류 행사에서 제주의 문화와 명승지를 알리는 수업과, 대만의 음식을 배우고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와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12월 28일 제주한국청소년연합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제주도한국청소년엽합회에서 개최된‘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제주동중 2학년 윤지우(지도교사 조성현)와 제주동중 2학년 홍보민(지도교사 조성현)은 스마트폰 배경화면 꾸미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 도교육감상(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동중 2학년 강서연, 강현지, 김민영(지도교사 조성현)은 동영상 부문, 제주동중 송서은
제주도교육청은 '2023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가 저술한 '응답하라 제주 할망', '교실의 철학자들', '진로 이야기' 책 3권을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현장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별 우수콘텐츠를 발굴해 책으로 출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되는 도서 3권을 포함해 2019년부터 총 14편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돼 책으로 출판됐다.우선 창천초등학교 이경란 선생님의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도내 초⋅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2024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으로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제주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선정된 도내 50개교는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9개교가 선정됐다. 1학기와 2학기를 구분해 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메이커 및 과학 체험 교육활동이 어려운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 섬지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2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올해 전국 17개 교육청 중 1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없었다.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체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제주교육청이 유일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
내년 9월 제주에 첫 단설 유치원이 생길 전망이다.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월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내년 9월 1일부터 단설 유치원(가칭 월랑유치원)으로 전환된다. 도교육청은 별도 건물을 세우지 않고 기존 병설 유치원 건물을 전환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단성 유치원은 일반학급 만 4~5세 5학급(특수학급 1학급) 정원 115명(특수학급 4명)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이에 제주시 교육지원청에서는 내년 1월까지 교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유치원명을 선정한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오는달 3일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신청법인은 (주)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FSAA)'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심의를 맡은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337명으로 공립 180명, 사립 157명이다. 제2차 시험은 1월 17일 오름중에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를 시작으로 교수교과는 1월 23일~24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비교수교과는 1월 24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시행한다.시험장은 과목별로 한라중과 오름중에서 실시하게 된다.공립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기타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주도교육청은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Heart Beat) 단원 근로계약 및 임용장 수여식을 28일 오전 9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규 임용 단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 및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단원은 지난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6명으로 ▲현악기 2명 ▲목관악기 2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이다. 당초 채용 예정 인원은 10명이었다. 도교육청은 응시원서 접수 결과 11명이 응시했고, 현악기(비올라, 콘트라베이스), 금관악기(호른 등)에서 응시
제주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사 일정에 따라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금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대부분 학교는 오는 29일 또는 1월 첫째 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일부 학교는 지난 19일 또는 22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학습의 장소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 배움을 실천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학교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대부분의
제주고등학교(홍성현 교장)가 주최해온 스피치아카데미 4기에서 12명의 학생이 스피치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2022년 하반기부터 주최해오며 스피치아카데미 3기까지 총 68명의 스피치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해온 교육과정에서 4기 과정의 12명이 스피치전문가가 배출된 것이다.전국고등학교 최초로 12명의 스피치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은 제주고등학교가 첫 번째로 그동안 대학생과 일반 성인들도 까다롭고 힘든 교육과정 때문에 1급 자격증 취득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의 대표 학교인 제주고등학교의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는 제주어 교육 활성화와 전승 및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이를 위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인 창천초를 공동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일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제주어 보전 및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에 합의하는 의미로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제주어 보전 및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 3월부터 초·중·고 학년별 제주어 교육 필수시간을 5시간에서 6시간으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에 재학 중인 우상현 학생(1학년)이 EBS 에 출연해 메인매치 4조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장수 퀴즈 프로그램 EBS 가 5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명의 최강 인재들이 서바이벌 퀴즈 대결을 진행, 그중 가장 뛰어난 퀴즈 강자를 가리고 창의력, 통합사고력, 리더십 등 미래 인재의 요건을 겸비한 시대의 청소년상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메인매치 4조 팀전에서 우상현 학생과 서울 이대부고 김동우 학생이 한팀을 이뤄 라운드마다 전국의 뛰어난 고등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21일 1학년 전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 드림관에서 ‘히기에이아 선서식’을 거행했다.‘히기에이아(Hygieia)’는 그리스 신화의‘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주는 건강의 여신’이다.보건간호과·의료관광과 학생 121명은 ‘히기에이아 선서식’에서 보건의료인·의료관광인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전문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엄숙하게 선서했다.중문고는 매년 ‘히기에이아 선서식’을 통해 보건의료 및 의료관광 분야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에서는 도교육청이 올해 운영한 '현장의 소리에 귀 쫑긋!,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급식'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해당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및 관련기관(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청 자체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4명의 교사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원감교사, 탐라중학교 김성주 교사,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교사,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교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5회째다.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 지원금 집중 신청기간을 내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집중신청기간에는 2023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00만 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 또는 2023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당뇨 질환 학생을 포함해 암, 심․뇌혈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본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소아당뇨 질환 학생에게 지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22일) 도내 학교 등하교 시간이 조정됐다. 제주교육청은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2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22일 도내 학교 310곳 중 36곳이 등·하교 시간을 변경했고, 3곳이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또 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 탄력적 운영 ▲초등돌봄교실은 보호자 동반 귀가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운영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도교육청은 지난
제주도교육청은 21일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총 4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우선 3급 인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양윤삼 제주도서관장을 전보 발령했고,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다.또한 감사관에는 임희숙 서기관을,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와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안건은 1건으로 '도내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신설'이 논의됐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안건은 총 4건으로 ▲2024년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개발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형 공공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