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12월 6일(월)부터 내년 1월 2일(일)까지 4주간 사적모임 인원이 8명으로 제한되는 가운데, 방역패스 적용시설도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이란 동창회, 동호회, 직장 내 회식,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가족·친구 등 친목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을 말한다. 다만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사항도 있다.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만 12세 이하), 노인, 장애인
예래동장 강연실25년 전, 심한 가뭄으로 전국이 비상일 때 예래동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당시 예래동에서는 대왕수천, 논짓물, 생수천 등에 양수기를 설치하고, 농민들을 위하여 주말, 밤낮없이 농업용수를 지원하였다. 애가 타 힘들어하는 주민들과 좁은 농로에 길게 늘어선 경운기, 트럭들. 지금까지 나의 뇌리에 남아있는 모습들이다. 아름다움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25년이 흘러 예래동으로 돌아왔다.논밭의 가뭄 해갈을 위해 모든 걸 내주었던 곳이 지금은 보고 듣고 느끼는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있었다.특히 올레 8코스의 하이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신청(작품마감일 도착분)을 통해 가능하다.모집분야는 회화(서양화·동양화·판화)로 4명의 작가를 선발하며 입주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이다.지원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입주작가 선정은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통지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원복)은 지난 10일(수) 추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및 자매결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논하고, 그 외 추자면의 각종 현안사항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추자면(추자면장 김진성)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랜선전시회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등 각종 시정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섯번째 세월호제주생존자 작품이야기가 열린다.세월호 참사를 겪은 24명의 제주 피해자들은 새로운 일상을 위해 오늘도 붓과 흙 등을 통해 트라우마회복에 노력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보건건강위생과) 및 연강의료재단 주최,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한편, 2016년 소통공감 마음전시회를 시작으로, 2017년 ‘미치도록 살고 싶다’, 2018년 ‘다시-삶, 2019년 ‘일상으로~’, 2020년 ‘일상의 회복’, 올해 여섯번째 ‘일상을 그리다’를 개최해 제
제주시 자치행정과 행정7급 전승호“제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랜선전시회”가 11월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재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제주시주민자치박람회.com)에는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분재, 수채화, 사진 등 수강생들의 정성이 깃든 공모전 출품작 400여 점이 전시 중이다.지난 1년 반 동안 주민자치센터 업무를 담당해온 실무자로서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을 볼 때면,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를 견디고 핀 동백꽃이 떠오른다.팬데믹 기간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금지되어 문을 열지 못한 시간도 길었고, 운영하더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현은정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황광배)에서는 2017년부터 5년 동안 발달장애인문화예술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우고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예술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에이블아트(ableart)는 ‘가능성의 예술’, ‘장애의 예술’이라는 뜻을 갖는 용어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하고 불가능의 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이 ‘재미진학교’에서는 전문예술인 화가 두 분이 장애인을 일대일 또는 그룹형으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제주곶자왈도립공원(소장 김인자)은 지난해에 이어 제3회 ‘곶자왈, 걷고 그리고 느끼다’행사를 오는 30일부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내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주고, 곶자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치 인식을 확산하는데 있으며 총 3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먼저,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아트그룹 디에이(THE A)의 그림 전시회가 ‘제주를 그리다 – 삼다삼무도(三多三無道)’라는 제목으로 오는 30일부터 공원 내 전망대에서 상시 전시된다.11월 6일에는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CM Fair 2021’과 ‘대한민국 뷰티박람회(2021 K-BEAUTY EXPO)’를 찾아 실무 비지니스 경험을 쌓은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SCM Fair 2021’는 국내 유일의 공급사슬관리(SCM) 전문 B2B 전시회. SCM 솔루션, 종합 물류, 스마트 모빌리티, 라스트 마일 서비스, 풀필먼트 센터, 로봇, 자동화, 자재 취급 시스템, 에코패키징 등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충희)는 지난 12일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한수풀21경 숨은명소찾기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한림읍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던 2021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한수풀21경 숨은명소찾기 사진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찍은 작품으로 한림읍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8월 한 달간 공모전 접수를 진행해 1차로 총 39점을 선발하고 9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1점의 사진을 선정했다.최우수상으로는 한수리 방파제의 모습을 담은 이동화 씨의 사진이
제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모대상은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펜글씨, 수채화, 디카시, 사진 등과 같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들이다.참여대상은 제주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각 읍면동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과 협의해 출품작을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출품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lanup0235@empas.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참가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수출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해외바이어와의 상담·계약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를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을 소재한 수출(희망)업체로, 1사 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의 실비를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전시회 참가 일주일 전에 참가 신청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만)에서는 지난9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7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 입상작 13점(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10점)을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전시한다.정성만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예래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쨰 맞는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는 지난 6월부터 약 1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7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7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故 강병수 작가 기증사진전 '서귀포를 담다'를 개최하고 있다.제주대박물관은 서귀포를 사랑했던 강병수 작가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조건 없는 숭고한 기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강병수 작가의 기증 사진 중 1960~70년대 서귀포 사람들의 결혼과 상례, 새마을운동, 마을가꾸기 사업 등 40점과 카메라 20여 점이 전시된다. 옛 사진을 통해 1960년대 마을길 공사, 토지개간, 밭일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지난 11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제25기 문화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여 명의 수료생들이 각 1, 2부로 나눠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귀포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무용교실 △민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실 △스마트폰사진 교실△향토자료조사원 양성 교실 등 7개 과정의 시민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사진 작품 전시회 및 공연, 소감문 발표 등의 시간을 통해 배움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
오는 9일부터 제주에서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동선이 분리된 별도 공간마다 50인 미만으로 나누어 진행해야 하며, 식사가 금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리두기 연장안에 따라 현재 적용되고 있는 3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하되 방역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분야별 방역조치가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학술행사는 인원 제한 없이 좌석 두 칸 띄우기를 준수하면 식사를 포함해 허용했지만, 일반 행사(3단계 50명 미만, 4단계 금지)와의 형평성 문제와 학술행사의 성격 구분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는 서귀포 원도심 하영올레의 매력을 담아낼 제10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진공모전은 서귀포시 전 지역을 주제로 하던 기존의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과는 달리, 라는 주제로 모집한다.이는 서귀포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전면개장에 따른 것으로 하영올레를 널리 홍보하고자 서귀포 원도심이 지닌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 30점을 선발해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게 된다.따라서 하영올레 3개 코스 내에서 촬영된 사진에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장옥영제6회 아트페스타인제주 미술축제가 오는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산지천갤러리,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시주제는 ‘내가 살아있음에 …산지열전(山地列展)’으로 정했다.아트페스타인제주는 종전 이도1동 주관으로 추진해오던 제주 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 전시회를 2020년부터 시 단위로 승격시켜 제주미술의 위상정립과 미술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기존의 미술제와 다른 차별화된 전시회를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공간속에서 미술과 함께 소통하는 제주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지속 육성해 나가고
애월고등학교(교장 박종일)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특수목적과인 미술과 ‘제5회 창송미전’과 ‘제4회 드로잉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0학년도에 입학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3기 학생들의 첫 번째 작품전이다.전시회 내용은 인문학과 연계해 책을 읽고(Reading) 생각의 발전(Thinking)을 도출한 후, 작품을 제작(Making)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2학년 제5회 창송미전과 ‘연결’을 주제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해 제작된 작품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1학년 제4회 드로잉전을 함께 전시한
제주대학교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 전관에서 열리는 ‘2021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전시회로서 새로운 주류 트렌드 제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행사에선 △서울국제와인엑스포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 전시회 △세계전통주페스티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리고 있다.제주대 GTEP사업단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동와인연구회 소속 산학협력업체 11곳의 오프라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