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전환 이후, 해외 여행시장의 개방과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제주는 올해 초 방문 관광객들이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관광을 활용해 내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실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제주만의 새로운 웰니스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국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박물관 관람권 5매 이상 구매할 경우 어린이 1명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관람객은 5000원에 박물관 이용이 가능하다.5월 5일 어린이날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우주인 씨드 스틱’을 무료로 증정한다.또한 ‘추억의 실 팽이 만들기’
중국 대표 연휴인 노동절에 맞춰 중국 베이징과 제주와의 항공노선이 3년만에 재취항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황재홍)이 지난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를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베이징 노선의 항공편을 통해 입도한 중국인 관광객은 130여 명으로, 이들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길 예정이다. 중국 노동절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제주도정과 제주관광공사는 환영행사를 통해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에게 새로워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제주 관광 홍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야외광장에서 ‘2023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야외광장에서는 ‘플라잉 볼 만들기’, ‘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비즈 팔찌와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8종(유·무료)과 ‘가족 게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비올라, 피아노 듀오 ‘조이 가락’ 등 놀이와 공연을 마련했다. 유료 체험은 방문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 누리집(https://www.jejusi.go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내 거친오름 둘레길을 개방한다.그동안 노루 관리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했던 둘레길을 5월1일부터 10일까지 개방해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이에 맞춰 탐방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둘레길 주변 풀베기 후 진드기 기피제를 살포했으며, 탐방로에 깔려 있는 식생매트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2007년 개장한 노루생태관찰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물자원보전시설로 제주 명물 노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2023년~2025년)됐다고 25일 밝혔다. 재지정 지역 12개소와 신규 평가 대상 2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한 환경부 평가 결과, 동백동산 습지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23개 항목에서 9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 4회 연속 재지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평가를 받았던 선흘1리에서는 동백동산습지 생태관광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연, 인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 역량 강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관광 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희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공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권별(△중화권 △일본 △동남아 △기타), 관광 소비자별(△시니어 △청소년) 타깃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를 기획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향후 콘텐츠 상품화 및
저탄소·녹색소비 생활을 실천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카드 확대를 위해 제주도 관광지 중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녹색 관광지가 14곳이 있다.‘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제주도 내 사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할인 혜택(10%~25%)을 제공해주고, 관광지 내의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사설 관광 지내 운영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는 녹색 관광지 조성 사업이다.‘녹색 관광지 만들기’ 참여 관광지로는 ▲김녕미로공원 ▲김녕요트투어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구의 날과 개관 9주년을 기념해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JAM이 Green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제주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유아, 어린이(초등 2학년, 증빙서류 제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4월 한 달간 모든 입장객에게는 네이버 예약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또한,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박물관 내 에코 부스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에코 부스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에서 주도한 '카름스테이' 사업이 제주대학교에 정규 교과목으로 신설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마을여행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강태영) 및 산학협력단 부설 스마트관광연구지원센터(센터장 박운정)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카름스테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제주대학교에 1년 정규 교과과정(6학점)을 도입하게 된다.제주도정과 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캡스톤디자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열린 「제26회 구루메 진달래꽃 걷기대회」에 참가했다.이는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아시아인들의 건강, 우정, 평화를 기원하고, 우호를 도모하고자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행이다.서귀포시관광협의회 양문석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14일 전야행사인 워킹리그 교류회를 시작으로 15일 개막식 및 걷기대회와 민간단체인 일본걷기협회와의 합동 교류행사에 참석해 서귀포시 관광을 홍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4년 만에 대면으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남원읍에서 열린다.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고사리축제장에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사리 축제는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황금고사리를 찾아라, 고사리 장아찌 만들기, 어린이 승마체험, 어린이․청소년 드론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축제장 인근에 고사리 꺾기 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 및 도민들이 봄날의 기운을 만끽
제주시는 성안올레 홍보와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안올레코스 내 주요 명소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길은 산지천을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두맹이골목,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2시간 내외의 도심 속 올레길이다.제주시는 성안올레길 코스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제주 청년 예술인들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열면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공연은 지난달 19일(일), 26(일) 산지등대에서
'빛의 벙커'가 청년 예술가와 협업해 봄 콘셉트의 포토타임을 위한 새로운 인터미션 콘텐츠를 공개했다.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청년 예술가 예미킴과 협업해 새로운 포토타임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창작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포토타임 콘텐츠는 여행지, 일상 풍경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반려동물이나 작은 생명들의 이미지를 유니크한 색으로 조합하고 디지털 콜라주 등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활용해 초월적인 장면을 연출한다.또한 동식물의 영혼과 생명력을 표현한 화려한 비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와 제주 간 직항노선을 활용한 특수목적 및 제주 단독 상품 개발 확대에 나섰다.1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220여 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다양한 특수목적 상품과 신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골프, 올레길 트레킹, 전기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 관광객이 싱가포르-제주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싱가포르 사이클링 동호회원 33명이 자전거로 234㎞ 일주를 위해 제주를 찾아 봄을 즐기기도 했다. 도와 공사는
'풍광이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12회 우도 소라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우도면(면장 김재종)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정민국)가 주관한다.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소통하는 친환경 열린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주민, 정착민, 출향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화합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체험이벤트, 소라경매,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박 예약 시 추가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단 7일간만 진행한다.2박 예약 시 추가 1박 무료는 3박 예약 시에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다.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객실 타입에 적용되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및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예약 시 가능하다.4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시에만 적용되는 상품은 9월 27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투숙일 기준 72시간 전까지 무료 예약 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관광지 6개소 방문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만족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스탬프투어』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공영관광지 6개소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 수령 후 공영관광지 4개소 이상 관람해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보여주면 홍보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지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를 부제로 축제 명칭을 변경, 4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기대를 모았던 제40회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총 5만 2000여 명이 축제 기간 관람 인원으로 집계됐다. 축제 첫째 날인 3월 31일 가시리마을 동아리(4개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단체 플래시몹’,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특색있는 개막 퍼포먼스를 위해 도내 댄스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