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그의 영향을 받아 야수파로 활동한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국제 명화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101일 간(휴관일 제외) 기획전시실 1, 2에서 운영된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으로 마련했다.전시에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를 비롯한 80여 점의 드로잉, 판화, 아트북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주중 요금, 단체 할인, 키즈 영화 패키지 등 차별화된 요금 정책을 선보인다.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연 JSW 씨네라운지는 총 2개관 36석 규모의 전 좌석 리클라이너 의자를 갖춘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영화 관람과 동시에 초밥, 파니니와 같은 식사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제주신화월드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JSW 씨네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을 차별화하기로 변경했다.평일 관람객을 위한 주중 요금제를 추가했다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애월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시간에 배우는 다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여러 나라의 의식주와 에티켓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주제별 미술 창의 활동이다.‘코딩으로 배우는 다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각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가족・친지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출신 4명이 모여서 만든 어쿠스틱 밴드 '늦은 오후'와 '섬 보이'가 '이것이 진정한 버스킹이다'를 주제로 감성적인 추석연휴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30일 오후 7시 30분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야간개장 정기공연인 '귤림풍악' 공연이 마련된다.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의 설화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제주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6시 30분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총 4막으로 구성되는 개막식에서는 '상생과 공생'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탄생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제주인의 과거와 현재의
제주대표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 둔 가운데 공연 티켓 예매가 지난 18일부터 공연 전날 자정까지 진행 중이다.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티켓예매는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고 서귀포 E-Ticket 사이트(https://eticket.seogwipo.go.k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서귀포시는 지역주민 관람료 부담 절감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전 관람객 대상 1만 원 할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을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압도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여성 안무가 허성임, 시모지마 레이사의 더블빌은 삶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죽음'을 허성임 안무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사라지는 모든 것은 극적
제주시는 '제2회 화북, 포구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일간 화북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포구문화제는 제주의 옛 관문인 화북포구가 목사·판관·현관 부임, 추사 김정희, 우암 송시열 등이 나들던 역사의 현장임과 더불어 해신사, 삼사석, 화북진성 등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화북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축제 첫날은 옛 화북포구로 부임한 목사행렬을 시연하는 길트기 퍼레이드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화북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오현고등학교의 교악대 공연, 뮤지컬 갈라쇼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이하 K-POP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는 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지난 8월 말 최종 라인업인 오마이걸, 인피니트, 하이키, CIX, 존박, 비오, 스텔라장이 공개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연 티켓은 9월 18일 오 7시부터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 탐나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으며, 운동장 내에서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를 지난 1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서체에 대해 배워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글씨를 표현해본다.오는 11월 14일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연필을 사용해 한 자 한 자 예쁜 손글씨를 써보는 연습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만들어 보면서 표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북수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공연 확대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예술경연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1차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밴드·음악·댄스 등 공연분야 12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는 행사 당일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12개팀 중 1개의 팀을 우승팀으로 선발한다.우승팀에게는 제주시장
제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명한 정치단체인 자코벵의 한 회원이 감옥에 갇히자 그의 아내가 직접 남장을 하고 남편을 구출했다는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한 곡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도구 등을 만들 수 있는 9월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체험, 초등체험, 중고등 체험으로 연령별로 분류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별로 하루 20명 이내이다.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하면 된다. 목재체험 외에도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목재공구전시실 및 가상체험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5일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를 개강했다. ‘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는 큰글자 그림책과 동시집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서로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본 수업은 김신숙(시인, 독서지도사) 강사의 강의로 오는 10월 31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4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읽고 1회 용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했다.이후에도 『황소 아저씨』
제13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지천축제는 건입동의 아름다운 비경과 생태하천 산지천을 중심으로 건입동에 깃들어 있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건입동의 대표 축제이다.축제 첫째날인 9월 8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 앞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산지천토크&컨퍼런스, 동초등학교 난타, 앙상블 공연과 건입동 민속보존회 길트기 공연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는 초대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9일에는 오카리나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성남)가 공원 방문객들에게 지역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제작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돌문화공원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초가마을에 입주한 작가들의 창작공간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http://www.jeju.go.kr/jejustonepark/)의 체험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제주해녀협회(회장 김계숙)와 제주유나이티드FC가 해녀문화 보전과 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 오후 6시 5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FC와의 홈 경기에 앞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계숙 해녀협회장이 공동으로 시축에 나선다.관중석에서는 제주해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2030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와 경기 응원도 펼쳐진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해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서귀포도서관은 ‘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붓펜을 사용해 단어와 문구를 한 자 한 자 써보며, 무드등, 텀블러, 시계 등 생활소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8일 열릴 예정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이하 2023 SG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으로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을 공개했다.2023 SGF는 서귀포시가 전 세계인의 문화 주류로 자리 잡은 K-POP을 활용해 서귀포라는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이다.기존에 공개한 세 개 팀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수놓을 나머지 네 개 팀 역시 제주지역에서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이 9월 7일과 8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제주4.3‘을 다룬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 제작사업에 선정돼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 작곡가 김경택, 연출가 김재한 등이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이다.제주4.3을 기념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년(‘22년, ‘23년) 연속 공연했고,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 SH아트홀(‘22) 및 경기아트센터(‘23)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