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민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3개 분야 문화생태계조성, 문화인력양성, 특화브랜드형성 18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3억 9천만 원을 지원해‘2017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시민아이디어․스토리 발굴 및 피칭 운영사업’1건,‘시민모임 및 시민모니터링 운영사업’1건,‘소규모 문화 공간 프로그램 운영사업’8
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이 독서의 생활화와 책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제9회 우당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우당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마라톤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해 종목별로 정해진 개인독서량을 완주하는 경기로 기간은 7월 1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경기종목은 개인부문에 3km(
제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 제주대학교 병원 일원의 빈 점포를 활용한 예술인들의 창작·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빈 점포에 입주할 입주 작가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 이번 공고는 빈 점포를 활용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하는 곳으로 입주점포는 13개소·16명이며, 이중 입주 계약기간이 만료된 2개소에 대해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아라파출소(소장 김경남)가 생활안전협의회를 창립했다.지난 28일 아라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창립 행사를 개최했다. 아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아라동 12개 자연부락에서 대표성 있는 지역 유지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 협의, 지역경찰 자율방범조직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여파로 중국인의 투자위축에 따른 분양형 호텔 등이 미분양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제주시내 분양형 호텔과 오피스텔의 경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80~90%이상 분양됐지만, 최근 사드 영향을 받은 2016년과 2017년은 60~50%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사드 영향도 있지만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제주지역 평화로에 처음 설치된 '구간 과속단속장비'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구간 과속단속 장비는 평화로 광평교차로(케슬렉스 골프장 맞은편)부터 광령4교차로(스타하우스 맞은편)까지 13.8km 구간으로, 지난 3월까지 설치공사를 마치고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해 왔다.경찰은 그동안
28일 오후 마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방향키 고장으로 회항했다. 승객 271명이 탑승한 여객선 S호는 해경의 도움을 받아 화순항에 입항했다.서귀포해양경비안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경 마라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S호(서귀선적, 180톤, 승객 271명)의 방향키 고장으로 조종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객선 S호는 이날 낮 12시
제주시 관내 여름방학 아동급식 대상자가 424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여름방학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교육청을 통해 여름방학 급식지원 대상자를 신청 받았다. 소년소녀가정 · 한부모 가정 아동 등 보호자의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4240명으로 파악됐으며, 7월 3일
정의당 중앙당, 시도당, 지역위원회 임원를 선출하는 2017 전국동시당직선거 전국순회 합동유세가 29일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유세는 당대표선거에 나선 이정미, 박원석 후보와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7명의 후보도 참석해 제주도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당 후보들의 유세가 끝나면 곧바로 고성효, 김대원 위원장 등 제주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 제주 선거인단으로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당협추천 일반당원, 청년선거인 등 총 2993명을 확정했다.투표는 모바일 투표(사전투표)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서 실시되며, 이어 7월 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바일 투표
노동당제주도당 김동도 위원장이 2017년 6월27일 지병으로 향년 56세로 별세했다.고인은 지난 2월 노동당제주도당 제6기 위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한 20년의 약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병마와 싸우면서도 한 길을 멈추지 않았다는 평가다.노동당은 “최근 노사합의가 이루어진 여미지식물원 10년의 지난한 투쟁속에 노동조합위원장으로써 3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선거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공개된 장소에 부착한 60대 남성이 법정에 서게된다.제주지방검찰청은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김모(6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55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제주도청과 시청, 주요 버스정류장, 서귀포 중앙로터리 등 11곳에 문재인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전 제주 경찰 간부가 기소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전 서귀포경찰서 간부 L씨(54.경정)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L씨는 2016년 2월초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A씨의 어깨를 감싸며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위력에 의해 성추행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맞은편 해안에서 30대 여성이 빠져 사망했다.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7분경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맞은편 해안에서 김모(30·여)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5시 50분경 사망판정을 받았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축에 대한 심의가 오는 30일 개최에 앞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제주 지하수 사유화 시도'로 규정하면서 제주도정과 제주도의회에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진 지하수 증산 요구 불허'를 요구했다. 한진그룹의 지하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동안 '보전' 보다는 '이용과 개발'에 비중을 크게 늘고 있어 개발 정책을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07년 6월 27일,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제31차 총회에서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결정된 이후 오늘로 10주년이 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7일 논평을 내고 "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여름철을 앞두고 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희룡 제주도정에게 절수정책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참여환경연대는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하수처리장 배출수의 질소(T-N) 수치는 올 들어 5월31일까지 초과일수가 145일이나 되었고, 성산하수처리장의 경우는 처리량 1일 4천 톤을 훨씬 초과한 4천5백 톤이 유입되면서, 하루도
제주시 관내 43개 농가에서 7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의 재배 작물을 살펴보면 감귤이 11농가․24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업소에 들어가 업주 등 상대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H씨(46)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H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경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업소에 술을 마시고 들어가 업주와 직원들을 상대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 주취폭력배에
더운 여름 밤, 연인 또는 가족들 간 옛 정취와 문화의 향기에 푹 빠져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제주목관아를 화려하게 수놓는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 목관아 야간개장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18:00~) 총 10회에 걸쳐 '목관아가 살아있다'를 테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