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장애인에게 주거비 부담이 없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며 살아가려면 우선 주거가 보장돼야 한다”며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공공임대주택에 무장애 설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주택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주택 공급,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확대, 방범·화재 등 안
오영훈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도민들이 4.19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해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는 지방분권 민주주의를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오영훈 경선후보는 “62년 전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항거한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됐다”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찬란한 목숨을 바친 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오 경선후보는 “이제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분권 민주주의를 꽃피워, 민주주의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 16일 선거캠프 3층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물복지 표준의 섬,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이를 위해 박찬식 예비후보는 "△동물윤리와 반려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동물복지 전담부서와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확대지정 △동물친화마을 선정 지원 △도내 축산업 친환경 동물복지 농장으로 전환△반려동물 의료보험 추진"을 공약했다.또한 박 예비후보는 "△반려동물화장장 조성 △로컬푸드 활용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개발 △노루·멧돼지 완충지대 설치 △중산간지대 야생견 보호센터
장성철 제주도시사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9일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운영하는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제2동물보호센터’ 설치도 약속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육지부지역으로 가서 화장을 하고 가져오는 등의 불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이어 장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반려동물 화장장이 없는 상황에서 불법 이동화장업체가 활동할 개연성이 많다“라며 ”신뢰할 수 있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신제주권 지역에 여중·고를 이전하거나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로 미래를 선도할 고교체제 개편 공약을 통해 신제주권 여중·고 이전 또는 신설, 고교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 고교체제 개편 의지를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신제주권 여중·고 이전 및 신설 계획은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는 있지만 약속이 지켜진 적이 없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학부모들의 바람을 반
고민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노형 을)는 19일 노형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노형1근린공원내 케이트볼장과 배드민턴코트 부지에 실내 주차장과 다목적 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고민수 예비후보는 "주차장이 완공되면 뜨란채아파트와 대림, 중흥아파트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차문제는 어느정도 해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지상1층에는 3대3농구코트, 배드민턴장, 어르신들이 365일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전천후 스포츠 센터를 건립해 날씨에 관계없이 운동을 즐겨 건강증진에도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운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는 19일 주차빌딩을 대형화해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문경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묵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빌딩의 대형화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일부 차고지증명제의 불편과 문제도 이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 내 주차난이 심각하다. 제주도 내 등록된 차량은 66만대 넘어섰고, 인구 1인당 차량 보유대수와 1세대당 보유차량도 2151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적시한 뒤 "리스차량을 제외해도 40만대가 넘어서 주·정차난이 도심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은 19일 “국내외에서 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의 지역공동체 안착을 위해 정착주민과의 동행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는 허향진 예비후보의 네 번째 관심공약으로 “정착민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상담과 교육,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센터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허 예비후보는 “예비 정착주민의 이주를 돕기 위해 창업이나 농업과 임업 등 정책에 필요한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예비 이주민들의 사업장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허 예비후보는 “이주 정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9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부승찬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대림 후보에게 제주도정을 이끌 기회를 주자며 지지를 당부했다.부 전 대변인은 "사실 문대림이라는 사람을 잘 알지는 못한다. 막역한 사이가 아니"라면서 "저와는 영역이 달라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를 지지하게 된 건, 그가 내민 공약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부 전 대변인은 "2년 전, 저도 제주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치적 도전을 한 바 있는데 얼
제주도의원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52. 남) 예비후보가 '돌봄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19일 강성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유아부터 18세까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차원에서 돌봄 시스템 개선에 나서겠다"며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 ▲방과후 돌봄 확대 ▲마을단위 교육인력 구축 등을 공약했다.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은 전국에서 가장 맞벌이 가정이 비율이 높은 제주에서 책임보육의 방법으로, 시간제 혹은 일시적 보육이 가능한 정책이다. 또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선거구에 나서는 고의숙(54. 여) 예비후보가 '학교 밖 학습 지원 미래형교육과정 센터 추진'을 약속했다.19일 고의숙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여러 학교가 협력해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있고, 향후 학교 밖 학점이수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현재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거점학교 형태로 운영되면서 학교가 많은 부담을 갖고 있고, 참여하는 학교 간 일정을 조율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승식(66. 남) 예비후보가 관내 특수교육기관 유치를 약속했다.19일 오승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복지는 그 나라와 지역의 복지수준을 알 수 있는 척도"라며 "서귀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장애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기존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특수교육 기관의 요구와 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기관'을 서귀포시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오 예
제주도의원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39. 남) 예비후보가 "주차난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19일 한동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주변 공공부지 지하 및 공한지를 활용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 현실화 ▲ICT기술 활용해 주차가능 공간 확인 및 예약 가능한 '주차장 맵' 구축 등을 공약했다.한 예비후보는 "현재 주차장을 늘려나가고 있지만, 실제 거주공간에서 벗어난 곳에 주차장들이 생겨 이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문제가 계속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정의당 박건도(32. 남) 예비후보가 "지역골목 경제 선순환을 위해 제주도내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9일 박건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배달앱 서비스가 수수료를 높이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깎아먹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공공 배달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018년 약 5조원에서 지난해 25조원으로, 약 5배 증가했
김창식 제주교육의원 예비후보는 18일 고교학점에 운영에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창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해 학생들이 원하는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사례에서 나타난 일반 문제들을 살펴보면, 학교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문제,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문제, 필요한 교원 충원 문제, 교
오영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추자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오영희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 자리에서 "새로운 한경· 추자 도약을 위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복지 및 문화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핵심 10대 공약을 선정했다"며 재선 의지를 불태웠다.오 예비후보가 내건 10대 공약은 ▲세계지질공원센터 한경면 유치 ▲판포-고산 관광벨트 구축 ▲인구 유인 대책으로 정착지원센터 설치 ▲공익 직불제 제도 개선 및 마을 기금 사업 부활 ▲공공형 계절 근로자 제도 시범사업 도입(
오영훈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더불어민주당)는 18일 제주칼호텔을 공공 재원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경선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48년 역사의 제주칼(KAL) 호텔을 제주도정에서 공공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와 맞물려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찾겠다”고 천명했다.이어 오 경선후보는 "제주관광의 반세기 역사와 함께 해 온 상징성을 갖고 있는 제주칼호텔은 지난 1974년에 준공된 이후 제주시 원도심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였다"며 "우선 칼호텔 매입을 위해 제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도당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당원 총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은일 후보(아라동)가 97.8%, 박건도 후보(일도2동 을)가 96.7%, 김정임 후보(비례대표)가 95.0%의 찬성표를 득했다.이에 따라 세 명의 후보자는 자격심사위원회 심의와 당원 총 투표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당선 소감에 고은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김장영 제주교육의원이 18일 제주시 중부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며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김장영 예비후보는 "원도심 지역 학교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미래 준비 교육, 교육가족의 통합 및 교육자치 실현으로 제주교육의 도약을 이루는 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계속 제기해 왔던 인사행정을 비롯, 제주교육의 현안들을 제대로 해결해 제주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는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같은 당 지역구 상대 후보와 제주시 을지역위원회(당시 위원장 오영훈)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에 가족과 친인척 위주로 권리당원을 모집해 당원신청서를 민주당 제주시 을지역위원회에 제출했으나, 이들이 최근 같은 지역구 경쟁후보로부터 지지호소 문자를 받았다"면서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지난 7일에 제기한 바 있다.특히 고 예비후보는 "제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제주에 거주하지 않는 자녀의 배우자인 사위에게도 지지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