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심리학, 독서로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2022 독서아카데미 3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심리학, 독서로 마음을 읽다’프로그램은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적정거리 심리학 ▲나의 삶의 덫 이해하기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마음 돌봄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마음은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며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협동
제주시에서는 돌칸이 해변 사면 낙석 및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우도 돌칸이 급경사지 보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도 돌칸이 해변은 2016년 6월 낙석 발생으로 해변 진·출입로가 통제됨에 따라, 해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어촌계·해녀분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돌칸이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위험도 C등급으로 추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해 일부사면 정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따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사업비 50
제주시에서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무선주파수인식방법(RFID)을 운영해 오고 있으나,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출자 인증방법이 ‘배출자 인증카드’에서 ‘비콘태그’ 방식으로 개선되고 있다.현재까지는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 등을 소지하게 되면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배출자 정보를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에 임의 입력도 가능한 문제점이 있었다.의료폐기물 배출
제주시는 산림병해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대상지에 대해 예찰 활동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생활권 주변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민원이 접수된 곳도 예찰 지역에 포함된다.특히 도서 지역과 오름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드론을 이용한 예찰은 산림병해충 발생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촬영한 후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해 좌표 취득이 가능해 지상 예찰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 활용하고 있다.현장 모니터링 실시 결과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조사를 실시하고
제주시는 오는 9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탐라문화광장(북수구광장, 산짓물 공원 등) 일원에서 “2022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는 각 가정 등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의 재활용 확산과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나눔축제를 기획·추진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로, 일반 개인이나 가족 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하는 “또·랑 또·랑 재활용 물품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일반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독서가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인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9월 3일(토)에는「파란 분수」,「어서오세요! ㄱㄴㄷ뷔페」,「꼭꼭 숨었니?」 등의 그림책을 지은 “최경식” 작가의 “꼭꼭 숨었니? 찾았다!” 인형극을 보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9월 17일(토)에는 따뜻한 한지에 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제주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독서의 달’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음악 ▲궁금한 경제교실 ▲모여라 얘들아~ 함께 노는 전래놀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의 색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 ▲모다드렁 책방이야기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북콘서트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전시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9월 독서의 달 기간에는 ▲도서대출 2배로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통해 우
제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시간제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간제보육(통합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38개 시·군·구(275개 어린이집)가 신청해 심사결과 최종 14개 시·군·구 124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6개 어린이집 8개 반이 선정돼 9월부터 통합형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간제보육(통합형) 시범 사업은 출생후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 중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 수당을 지원받는 아
제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및 주거래 은행 통장 압류 등 체납에 따른 징수를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과태료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 (구형 주차가능 표지 차량 포함) 및 동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10만 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한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 표지 위반 (대여, 양도, 부당사용등)은
제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발달 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33개 기관 중 신규 등록기관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등록・변경에 관한 사항 ▲서비스 제공계약서 및 제공 기록지 작성 등 적정 서비스 여부 ▲ 본인 부담금 납부 ▲서비스 비용 결제 지침 준수 ▲각종 회계처리의 적정 여부 등이다.현장점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대림‧옹포․평대‧한동 4개지구 사업 토지 경계결정 이의신청 접수 완료에 따른 경계조정 협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의신청 토지는 한림읍 대림리 27건․옹포리 8건, 구좌읍 평대리 8건․한동리 33건 등 총 76건(94필지․5만7991㎡)이 접수됐다.제주시는 지난 3월 8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대림리 등 4개지구 총 1371필지․ 68만 6648㎡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경계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 및 60일간 이의신청을 진행했다. 경계조정 협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각 토지에
제주시는 올해 1월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 현장 지도·점검을 목표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8월 현재까지 환경시설관리소, 생활환경과 등 42개 부서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자가 재차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중대재해대응 매뉴얼 마련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 ▲아차사례 발굴 및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등이다.생활폐기물 처리 분야, 공영버스, 공원관리(가로수 정비)
제주시는 단순 반복적 업무처리 자동화(RPA)를 행정업무에 도입·적용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적용하는 업무처리 자동화는 6건으로, 민원 업무처리 분야 3건, 내부 행정지원 분야 3건이다.적용 업무는 「농작물 피해 신고 토지 면적 검증 자동화」로 1필지 조회 시간을 30초에서 1초로 단축해 업무 생산성이 30배 증대되며, 이는 2명이 4일을 해야 하는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한다. 이 외에도 차고지증명 시 「영치‧운행정지 차량 조회 자동화」, 「문서 자동 수합」, 「상시 학습 통계 자동화」 등이 적용되며,
제주시에서는 연동 1519-2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하 연화로 공영주차장)이 완료돼 지난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동 신시가지 인근은 한라초등학교·중학교, 어린이집 등의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상가 또한 밀집돼있는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많아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 중 하나이다.이에 총 예산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투입해 ‘20년 7월부터 실시한 연화로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2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완료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36면의 차량을 수용할
제주시는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횡단보도, 교차로)에 안전조명등을 신설 및 교체하는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9곳(동지역 : 레포츠 공원 입구 외 6곳, 읍․면지역 : 광령교차로 외 11곳)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상향 조정(7m→10m)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
제주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조기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200명의 납세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했다. 조기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인 지난 7월 25일까지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추첨으로 선정된 조기납세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 상품권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으며, 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8월 25일 개인 체납자 4만 3613명 중 체납액이 30만 원 이하인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 발송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핸드폰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체납안내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본인확인 및 수신 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열람을 하지 않으면 체납안내문은 열람 불가 상태로 전환된다. 제주시는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를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지역의 다양한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평생학습대상 성과사례를 공개모집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모집부문은 3개부문으로 △평생학습 체험수기(개인)는 강사나 학습자 등이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해 겪었던 성공사례 △평생학습 작품전시(단체)는 동아리 또는 평생학습관련 단체의 학습과정에서 완성된 그림, 사진, 공예 등의 전시 가능한 자유작품 △문해교육시화전시(개인)는 비문해 대상자가 한글교육 과정에서 작성한 시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작품전시 및 문해교육시화가 오는 9월 16일
제주시에서는 예산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관행 농업에 이용되는 합성수지 멀칭 비닐 사용 감축으로 영농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비닐 수거·처리 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과 마늘 액상멀칭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제주시내 밭작물 경작 농민으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
제주시는 유류가 인상에 따른 연·근해어선 유류비지원 예산 9억 원(연안어선 5억 원, 근해어선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지와 선적지를 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선(어촌계 운영 어장관리선 포함)이 지원 대상이다.어선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수협의 유류 출고지시서 등 사용 실적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당초 연간/척당 어업용 유류(경유) 사용액의 연안어선 12%(500만 원 이내), 근해어선 6%(600만원 이내)에서 지원규모를 2배로 확대해 연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