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지난 6월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학생인권 축제'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여러 교육주체가 참석했다.이날 축제는 △학생인권 설문&빙고 △학생인권 공감&체험 △제생인권조례와 학교규정 △가정 밖 청소년 편견 부수기 등의 부스 체험 △학생인권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통한 상품 제공 등 학생인권 관련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
애월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9월 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졸업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 졸업생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6월 16일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와 함께하는 진로·인성 교육’을 실시했다.본 행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이었다.3~6학년 학생들은 애월초 졸업생들의 직업인 건축가, 소방관, 화가, 경찰관, 회사원, 공무원, 작가, 언론인 등 8개 분야에서 사전에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했다.졸업생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는 지난 15일 비전홀에서 ‘2023년도 (재)제주삼다수재단 삼다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를 고려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2학년 오OO, 3학년 강OO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다.(재)제주삼다수재단은 제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매년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장학생을 추천받아 심의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는 지난 14일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관계자들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학교를 방문해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활동이다.학생들은 선수들과 함께 축구게임(미니게임)과 축구의 기본기인 드리핑 기술, 슈팅, 패스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지난 14일 본교 교장실에서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 그림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그림은 대한민국 남북통일대전 대상 수상 작가인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 그림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늘은 해바라기’개인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작가는 전했다.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는 학교 내부에 전시된다.
동남초등학교(교장 오정석) 유도부는 지난 12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2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강민구 학생은 남초부 -36kg급에서 강한 상대를 뛰어난 실력으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배해 동메달 획득했다. 또한, 강서준 학생은 남초부 -42kg급에서 준결승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패배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 홍상운, 정유준, 안시온 학생은 개인전에 출전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윤석)은 오는 21일 제11회 ‘법원·법학교수·변호사 실무연구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학술세미나는 제주지방법원(법원장 김수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허상수)와 함께 진행한다. 제11회 ‘법원·법학교수·변호사 실무연구회’ 공동학술세미나는 법학계, 법원, 변호사의 교류 및 연구를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기금배상의 활용에 관한 시론(정상민, 법전원 교수) △국제해양법 관점에서 바라본 독도 문제(최지현, 법전원 교수)를 주제로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의 전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6월 14일 작년에 이어 오전 8시에서 8시30분에 등굣길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67명으로 구성된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와 11명으로 구성된 GHE 앙상블팀, 사제동행 한밝 금관 5증주팀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제주서중 교목 소나무와 페튜니아의 향기와 함께 ‘Flight of Valor’, ‘왈츠 2번’, ‘K점을 지나서‘ , ‘Trumpet tune and Ayre‘, ‘캐리비안 해적 OST‘ 5곡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삶을 즐기는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 힐링의 시간
제주대학교는 지난 8일 정책 자문기구인 '한림원'을 출범하고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한림원은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혁신 방안 및 정책을 제언하는 자문기구이다. 또한 교육, 경제, 언론, 문화예술,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식,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대학 혁신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총장은 “한림원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직업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JDC의 학교발전기금으로 을 통하여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JDC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44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 우수상 4, 장려상 6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본교는 고등부 선정작 15개 중 총 12개가 선정됐으며, 특상 부문 고등부 선정작 4개 중 2개가 선정됐다.선정된 학생들은 평소 교육과정에 편성된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맞춤형 발명·특허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왔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이는 본교의 맞춤형 발명·특허 교육이 학생
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7일 교육공동체가 모여 텃논 시농제를 열었다. 본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시농제에서는 길트기 행사, 협약식, 기원문 달기, 시농제, 모내기 활동 등이 이뤄졌다. 한동초 관계자는 “모내기와 벼 수확의 기쁨을 체득하고 재배 과정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한편 한동초는 한살림제주생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여간 학교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논,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제주에서 소록도 한센인 관련 특별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제주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교 71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세상의 벽을 넘어 희망으로-제주에서 만나는 소록도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과의 교류전시회로, 한센병 관련 제주 자료와 소록도 한센인의 생활 유품, 인권 증진을 위한 기록물 등 국가등록문화재 15점을 포함해 80여 점이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소록도 주민 미술작품 19점이 박물관 1층 중앙
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했다.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 한림지역에 위치한 탐나라 공화국과 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두 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림공업고등학교와는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실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시설의 공동이용과 멘토링,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더불어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창업동아리 활동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Re-set, UFO 두 팀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서귀포중학교를 비롯한 중·고 연합 로봇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VIRUS팀은 서귀포고 1개교, 중 4개교(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로서, 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VIRUS팀은 지난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미국 아칸소 대회) 세계대회에 출전해 ‘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Robot
제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술논문읽기 발표회를 실시했다.교내외 연구활동을 하며 읽은 자신의 관심 분야 관련 학술논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 평가 후 발표회를 진행한다.올해에는 총 99건(물리·지구과학(19), 화학·신소재(21), 생명과학(22), 공학·융합(17), IT·수학(20))의 리뷰가 제출됐으며, 각 분야별 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이날 전교생은 관심 분야에 따라 분야별 발표 부스로 이동해 우수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관심 분야별 무학년제로 진행됨
영주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와 극단 오이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가 참가했다.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는 배소현 작의 청소년극 고등어 작품을 가지고 연극제에 참가했으며 청소년극 고등어는 중2 소녀들이 교실에서 입에서 입으로 떠다니는 무성한 소문과 시선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이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학생들은 작품 고등어에 대한 작품분석과 인물분석 및 구축을 통해 개성 있고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으며, 작품에 있는 다양한 표현을 관
노형중학교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학교에 대해 알고, 학생, 교사들이 함께 축하하고 학교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개교기념일(5월 27일)을 맞아 5월 25일부터 시작해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포토존 운영, ‘노형중! 너는 누구냐?’ 부스 운영, 개교 10주년 기념 등굣길 연주회로 운영됐다.‘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는 레슬링에서 은메달 3개, 복싱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레슬링 부는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발휘했으며 ▲남중부 –39kg급 김원호(2학년) 학생과 –92kg급 김승민(2학년) 학생이 각각 그레고로만형 은메달 ▲-39kg급 송민승(2학년) 학생이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