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2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4.3 추념식 불참소식에 대한 규탄 성명을 냈다.단체는 "당리당략을 떠나 제주도민들은 이번 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참석해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기를 희망해왔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불참 소식에 이어 한 위원장의 추념식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번 추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오영환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제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신사수마을 주민들이 2주째 거리로 나와 항의를 지속하고 있다.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오영훈 도지사는 신사수마을 생존권을 보장하고 생활환경을 복원하라"고 촉구했다.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증설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3980억 원을 투입해 현재 하루 13만 톤의 하수처리량에 9만 톤을 더해 22만 톤까지 증설하는 사업이다.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에 신사수 마을 주민들
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와 제주교육사랑회(회장 고창근)는 지난 1일 오전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사무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단체 상호 간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2일 제주는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작되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일)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이날 오후 12시~3시부터 시작돼 4일 새벽 3~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이 기간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 북부중산간, 서부, 추자도에 20~60mm로 예상된다. 많이 내리는 북부중산간은 100mm이상 오겠다.또 제주도 산지, 남부중산간, 남부, 동부지역은 50~100mm내리겠다. 남부중산간, 산지엔 150mm
▲ 아침인사 : 7:30, 동샘(애조로)교차로▲ 선관위 토론회 : 14:00, 제주MBC▲ 금융노조 정책협약식 : 16:00, 선거사무소▲ 저녁인사 : 17:30, 도남오거리▲ 골목유세 : 18:30, 도남동
▲ 아침유세 : 7:30, 인제사거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 : 12:00, 제주MBC▲ 제주대학교노조 현장방문 : 16:00, 제주대학교▲ 자폐인의날 행사 인사 : 17:50▲ 저녁유세-김준우 상임대표 지원유세 : 18:30, 아라초 사거리▲ 제76주년 4.3 전야제 : 19:00, 제주아트센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SNS를 통해 "무능과 무책임의 정점"이라고 질타했다.김 후보는 윤 대통령의 "정치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두고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치"라고 꼬집었다.이어 "의사 소득 운운하기 전에 의정갈등 방치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현실부터 돌아보라"고 일갈했다.
▲아침유세 : 07:30, 동부경찰서 사거리 ▲유세 : 11:00, 사라봉 오거리 ▲저녁유세 : 18:00 도남 오거리 - 18:00 후보연설 (30분)
자신과 시비가 붙은 차량 운전자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가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20대. 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45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또 다른 운전자 B씨(40대. 남)의 팔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갑자기 끼어들고 경적을 울리는 등 난폭운전을 해서 순간적으로 화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제주해경이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나선다.1일 제주해양경찰청은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어촌과 도서 지역 비닐하우스, 텃밭, 건물 옥상, 화단 등에서 대마·양귀비 밀경작 사례가 끊이지 않아 실시된다.해경은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 ▲해양 종사자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양귀비를 발견하고 단속용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은 대지면적 7722㎡에 연면적 3029.6㎡, 건축면적 1437.39㎡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356코너, 2층에는 금융점포와 회의실, 사무실, 3층에는 마트 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갖춘다.김 후보는 "김녕농협은 그동안 좁은 부지, 건물 노후화,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조
최근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소방이 119구조견 수색 구조체계를 강화한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는 131건으로 지역별로 보면 동부권이 90건(68%)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구좌(김녕) 지역에서 4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이어 ▲제주시권(25건·19%) ▲서부권(13건·9%) ▲서귀포시권(3건·2%)이 뒤따랐다.시간대별로 보면 10~12시 사이가 11건(28.2%)으로 가장 빈번했고 12~14시는 10건(25.6%), 16~18시 6건(15.3%) 14~16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몇몇 후보들이 구체적인 검토없이 다소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는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비상도민회의)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에게 제2공항과 관련된 8개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이들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문대림·위성곤 후보,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 등 총 7명에게 지난달 25일까지 답변을 받았다. 이 중 고광철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들이 답변서를 보내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응시 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6월 모의평가가 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응시 신청 접수 기간은 1일 9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다.제주도 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
날이 포근했던 지난 3월 30일 벚꽃이 만개한 제주대학교에 인파가 북적였다.
1일 제주는 맑고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3일까지 낮 기온이 18~21℃로 포근하겠고 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0℃, 최고 15~17℃)보다 높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18~20℃가 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9~21℃를 보이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 내외, 낮 최고기온은 18~21℃로 예상된다. 2일은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12~3시)부터 비가 시작돼 3일까지 이어지
▲아침유세 : 7:30, 사라봉사거리▲제대버스차고지 현장인사 : 9:00▲김녕 하나로마트 준공식 : 10:30, 구좌읍 김송로 102▲함덕오일장 인사 : 11:00▲우도면 주민 인사 : 12:30▲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정책 아젠다 전달식 : 17:30, 후보자 선거사무소▲저녁유세 : 18:30, 삼화사거리
▲아침유세 : 07:30, 이도2동 베라체아파트사거리 - 08:00 후보연설 (20분)▲유세 : 11:00, 이도2동 제주여고 아래 사거리 - 11:00 후보연설 (30분)▲저녁유세 : 18:00 함덕 유드림마트 앞 - 18:00 후보연설 (30분)
07:30 아침인사 / 함덕오일장13:00 골목유세 / 화북동15:00 골목유세 / 봉개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30일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제주시 을 지역·비례 도의원인 현길호, 박호형, 강성의, 김경미,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김기환 의원과 안창남, 고태순, 강성민, 문종태 전 도의원,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 등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와 함께 제주시 을 지역의 각종 단체장들과 종교·기업·사회복지·체육·문화예술·언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