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함께 축하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양순종 위원장은“ 항상 부모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장년층 1인 가구에게 밑반찬 배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등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은 추석을 맞아 21일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아가 곱드래'(원장 이민숙)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성금과 위문품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지방조달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 본부부서 직원들을 비롯해 별빛누리봉사회 어머니들,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송편을 직접 빚으면서 추석 명절 전 덕담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은행 김종신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뱅크’로서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은행의 ‘사랑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9일 성산읍사무소 에코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읍․면 식품나눔마켓 ‘우리동네 나눔트럭’을 운영해 성산읍 지역 내 취약계층 45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했다.
오라동은 지난 18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삼춘돌보미)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삼춘돌보미’는 제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별칭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축된 지역복지 인적자원망이다.교육은 지혜상담치료센터 백은숙 대표가 초빙 강사로 나서 △상담 관계 형성 △갈등관리를 위한 상담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장옥영 오라동장은 “사회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동네삼춘돌보미’의 역할이 매우 중요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지원·자립주택 입주자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로 생활시설 퇴소를 희망하거나 입소대기 중인 장애인 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에서 초기 개별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 적격 여부와 자립의지, 주거지원 필요성 등을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추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내)와 추자면사무소(면장 유영택)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희망나눔 캠페인이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추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추자면사무소는 관내 상가들의 착한가게 동참과 더불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CMS(정기기부)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한다.추자면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지난 9월 12일 추자면 내 주거취약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대한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이번 실시된 무료방역은 제주시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자면사무소에서 의뢰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10가구와 추자면 마을 경로당, 종합복지회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추자면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무료방역 서비스가 제공됐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추자면을 직접 방문하여 추자주민 분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조천읍(읍장 양정화)은 지난 10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봉사단 퐁낭그늘봉사단과 연계해 조천읍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사시는 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추석 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을 위한 탐나는 전 1억 원을 기탁했다.이는 제주 지역 화폐인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영철 JDC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탐나는 전으로 전통시장 수산물도 많이
제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규모 상하수도 생활 불편 사항을 찾아가서 처리하는 무상 서비스를 16년째 추진하고 있다.제주시 상하수도과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이다.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상하수도 시설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등에 대해 수도꼭지 교체, 절수기 설치, 누수여부 점검, 계량기 작동 및 하수구 막힘 등 간단한 수리를 지원한다.한편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2008년부터 저소득층 922가구와 사회복지
중앙정부의 선별적 복지 기조에 의해 3개월 일시 집행하기로 된 '아동건강체험비'에 대해 제주도의회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집행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은 13일 제주도의회서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아동건강체험비는 인구 정책에 가깝고, 인구 정책은 지방정부든 중앙정부든 현 시점에서 가장 최우선 과제"라며 권한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도 "정부가 빠르게 방침을 바꿨음 좋겠다. 그래야 내년에 정상적으로 지급
오라동(동장 장옥영)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에 따른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 의식 개선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오라동은 나눔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순환 및 나눔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8월 3개월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아동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새활용 실천 교육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또한 9월부터 지역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신설해 매주 수요일 12회정도 진행될
대륜동 오 병 주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싶을 때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은 켄로치 감독의 라는 영화를 본다. 이 영화는 영국 복지 제도의 모순을 비판하는 작품으로 약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복지 제도가 오히려 소외계층의 고통을 심화시킨다는 사실을 현실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 ‘복지 제도’는 마땅히 ‘복지’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지만 현실은 ‘제도’에 포커스가 맞춰진 나머지 인간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고 효율성이라는 명목하에 인간을 하나의 숫자이자 데이터로만 보게 된다는 것이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제주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 여러 직능단체장들과 잇따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간담회에서 대다수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인건비 지원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내년 예산에서 사회복지예산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감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시설 내 종사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 김경학 의장(더불어민주당, 구좌읍)이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날 내내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화북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가 사회복지 분야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간담회엔 고승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혜란 제주자치도 복지정책과장, 직능단체장 16명이 자리했다.김 의장은 먼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두고 "현재 제주에선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돌봄이 필요한 곳이 많아지면서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되거나
공원녹지과 녹지관리팀장 강 완 영 서귀포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외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외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용하는 녹색자금을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전액 복권수익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여 작년까지 15개소에 2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였다. 올해에도 지난 6월 대포동에 위치한 자광원 부지를 대상으로 숲조성을 마무리했다. 꽃과 나무가 어울러진 정원 및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게공간을 적절히 배치하여 향기 나는 작은
제주시는 4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이번 승진 임용자는 일반행정 6명, 사회복지 1명, 보건 1명, 시설(토목) 1명이다.앞서 승진자들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다음은 승진임용자 명단△공보실장 김태균 △위생관리과장 박주연△ 관광진흥과장 강미숙 △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중열 △환경시설관리소장 서익천 △추자면장 유영택 △건입동장 김수정 △연동장 강유미 △이호동장 김라미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 후 이용인 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행정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모두가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29일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 이후 거주 이용인 인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이같이 밝혔다.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이 좌장을,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현주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사회적협동조합 트멍 최석윤 대표, 한국발달장애인협회 고은실 회장,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이연희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모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는 65.3점으로 '보통' 등급을 받았다.직원만족도 조사는 업무환경 및 조직전반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이뤄졌으며, 2021년에는 실시되지 않았다.올해 조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행정시·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환경 ▲의사소통 ▲인사관리 ▲조직·인력관리 등 9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