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러시아가 1대1로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반면 약간의 안타까움을 보내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외침도 잠시, 오는 23일 새벽 4시 한국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승부의 결전이 시작된다.이에 따라 제주영상위원회에서 한국 축구 승전을 기원하려는
최근 제주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도는 사업시행자인 람정제주개발(주) 상대로 ‘건축허가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제주도에서 해당 업체에게 보안을 요구한 이유는 지난 5월 30일 ‘신화역사공원’ A지구와 R지구에 건축허가 건를 한국감정원을 비롯한 11개 부서에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건축허가 신청면적이 개발사업승인
장마전선이 제주남쪽 먼 바다까지 일시 북상하면서 오는 주말에는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상에서 일본 남쪽먼바다에 위치해 있고 점차 제주도 남쪽 먼 바다까지 북상해 오는 21~22일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이다고 예보했다.또 기상청은 오는 23일 이후 장마전선은 북위 30도 부근 해상에 머
표선면 표선리에 친환경 양어용 배합사료 공장이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안환경 오염 감소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61억원(보조 33, 융자 7, 자담 21)을 투자된 것으로공장 규모는 부지면적 8592㎡에 건축 연면적 2616.01㎡의 공장동 및 창
서귀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지적삼각점 55점과 지적삼각보조점 153점, 지적도근점 2490점에 대해 대한지적공사 협조를 통해 관내 읍면지역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행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예산 1400만원을 들여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및 폐기 처분하고, 도로신설 및 확·포장구간에 대해서는 기준점 신규설치
서귀포시는 말산업을 新성장 동력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사, 퇴비사, 비가림시설, 목책시설 등 말사육 기반확대를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본예산에 8400만원을 확보해 2개소를 선정했고 이중 1개소를 완료했다또, 1회 추경시 말산업 특구예산으로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말사육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사육농
80대 노인이 의식상태가 혼미해지자 제주해경이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시켰다.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자주민 박 모(86‧여) 노인이 오전 11시 25분경 갑자기 의식 상태가 혼미한 상태로 보건소를 내방하자 의료진은 “뇌경색으로 의심된다”며 해경에 긴급 후송을 요청 했다.이에 제주해경은 세월호 여객선 사고현장에서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주시는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여름철 클린하우스 악취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대책을 추진하려는 것은 여름철 음식물 용기내 온도 상승으로 음식물 부패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악취 및 용기주변에 해충(날파리 등) 발생으로 클린하우스 이설, 철거 민원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시는 이를 위해 주말세척팀(10개팀 20명)을 특별 운영 클
제주시는 장마철 기간동안 숲길을 이용하려는 탐방객들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호우, 국지성 폭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하천 등 하천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숲길을 탐방할 때에는 탐방객의 자발적인 주의가 요망된다고 전했다.또 시는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상 숲길 내의 하천들은 평소 물이 흐르지
폐스티로폼 상반기 재활용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년 동기와 실적을 비교해 보면 폐스티로폼 양(量)은 19.7톤에서 41.5톤으로 110%, 매각금액은 7백만원에서 34백만원으로 385%나 급증했다고 밝혔다.스티로폼은 체적의 98%가 공기이다. 그리고 나머지 2%가 수지(폴리스티렌)인 자원 절약형 소재이다.만약 이
민주노총제주본부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권과 사법권력은 전교조 죽이기를 당장 중단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20일 성명에 따르면 “어제 사법부가 전교조를 법외노조화 하겠다는 고용노동부의 억지논리, 민주노조 죽이기 협박에 대해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며, “표면적으로는 해고된 조합원의 자격을 쟁점화 하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명백하게 정치적 판결이기 때문이다”
새도정준비위원회 문화관광분과는 지역 내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에 대해 100% 정액 보조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20일 새도정준비위 문화관광분과에 따르면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원리와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보조율 개선안에 따른 조치 인 것이다고 밝혔다.소관 부서의 업무보고와 다른 지역의 사례
서부소방서(서장 정해국)는 지난 20일 대형화재 대응능력의 극대화를 위하여 고성능화학차 1대를 한림119센터에 배치하여 시연회를 실시했다.고성능화학차는 물탱크(1만L)와 폼탱크(1천ℓ)를 탑재하며 분당 방수량은 5000L이상으로 서부지역 발전소, 공장, 화학물질 취급소 및 항·포구 선박 등 특수대형화재의 화재진압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객선에서 중국인 여성이 허리 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 제주항 제8부두 코스타 아트라티카 크루즈호에서 Z 모(71‧여‧중국)씨가 낙상으로 의심되는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Z씨는 거동이 힘든 상황이며 병원 관계자는 허리가 골절된 것으로 추정하고
20대 여성이 아파트 6층에서 추락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지난 19일 오후 11시32분경 서귀포시 서귀동 P아파트 입구 주차장에서 박 모(26‧여)씨가 이 건물 6층 아래로 떨어져 큰 부상을 입었다.현재 박 씨는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양경찰은 수년동안 낚시어선에 스쿠버 다이버를 태우는 것이 ‘불법’이라며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여왔다.하지만 다이빙 업체들은 “낚시어선 대신 레저용 보트를 도입했는데 해경이 또 다시 단속하고 있다”며 다이빙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이에 20일 오전 10시 제주도 스쿠버샾 대표연합회, 서귀포유어선연합회, 법환동 유어선 연합회, 보목동 유어선연합회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위원장 신구범)는 19일 오후 1시 30분 구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민선 6기 도민과 함께하는 협치(協治) 토론회’를 진행되고 있다.이날 자리에는 원희룡 당선인를 비롯해 신구범 새도정준비위원장,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 권기태 연구위원,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고, 도민 100여
전기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를 입었다.지난 18일 오후 2시18분경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내 바이오센터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김 모(33)씨와 송 모(37)씨가 약 10m아래로 추락해 다리와 손 등에 부상을 입었다.현재 이들은 제주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t 탑차와 트럭이 서로 정면 충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8일 오후 2시 57분경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서측 200m 도로상에서 1t 탑차 운전자 채 모(47)씨가 마주오던 1t 트럭 운전자 이 모(33‧대구)씨와 정면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채 씨와 이 씨 등이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또 이 씨 차량에 함
사찰 법당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일어났다.지난 18일 오후 5시 48분경 제주시 한림읍 모 사찰 법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법당 건물 119㎡ 소실됐고, 숙직실에 그을림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4100여만워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19일 오전 9시부터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