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천지연 폭포’에서 추억의 신혼여행을 테마로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시회에는 1970 ~ 80년대 우리나라 대표 허니문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를 배경으로 신랑인 경우 양복차림, 신부인 경우 한복이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잊지 못할 천지연폭포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또한 관람객 흥미유발을 위해 신혼여행 테마에 맞는 셀프웨딩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케, 화관, 가랜드 등 웨딩소품들도 비치했다.한편, 올해 ‘한국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_클림트 to 마티스'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이’, ‘해를 품은 달’ 등의 사극을 비롯해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 수많은 드라마 작품 속 배우들의 글씨를 연기한 서예가 이정화씨와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그대, 나의 뮤즈'는 서양미술사 속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에드가 드가(Edgar Dega),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
제주시 이도1동(동장 김석범)은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 둘하나' 전시관을 온라인으로도 운영키로 했다.‘갤러리 둘하나’에서는 매년 10회 내·외로 도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전시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온라인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만 운영된다.해당 전시에 다양한 작가가 응모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과 작품 주제·장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시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오는 23일까지 받는다.신청접수와
강명균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순환센터팀장 작년 말, 환경부 주최로 ‘지구의 초상 전시회’가 있었다. 세계 리더들의 얼굴과 환경 발언을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작품 수는 “지구는 오렌지처럼 계속 쥐어짤 수 없어”[교황 프란치스코], “기후변화 피해는 코로나19보다 클 것”[빌게이츠], “북극에서 일어나는 일은 북극에만 머물지 않는다”[페테리 탈라스, WMO사무총장] 등 78점. 기후변화, 탈 플라스틱, 코로나 19, 그린뉴딜과 같은 환경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 지구가 괜찮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영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ICC JEJU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 자선 전시회 전시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의근 대표이사는 박성진 갤러리 ICC JEJU 운영위원장, 강민숙 도의원과 함께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67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갤러리 ICC JEJU에서 개최된
서귀포시가 '작가의 산책길' 운영과 관련해,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예술공연 위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과 산책길 탐방, 도보여행 등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추진된다. 작가의 산책길을 중심으로 엮어낸 다양한 스토리텔링들을 전시회 등에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우선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구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27일에 첫 공연으로 '워킹홀리데이' 록밴드팀이 공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층 연회장에서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한 미술대회는 지난해 11~12월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진행됐던 1차 온라인 공모에서 선정된 30명의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2차 현장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작품들은 도민의 문화공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_클림트 to 마티스'가 설 - 발렌타인데이 황금연휴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에 따르면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제주도민이 전시장을 유료 입장하는 경우 동반하는 어린이 (만3세 이상에서 12세까지)는 무료입장 된다. 단 보호자와 동반한 어린이 한 명에 한해 해당된다.이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이와 함께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전시회를 관람하는
21대 국회에 계류중인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사진·시화전이 2월 한달간 제주도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4․3평화재단, 유족회, 제주작가회의, 4․3특별법 개정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4․3 그 진실과 마주하다' 사진·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3진상규명운동, 유해발굴과정, 희생자 아픔을 담은 사진 50점과 4․3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영상, 시화전 20점 등 총 70여점이 전시된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서귀포시장애인회관을 관내 장애인의 정보공유·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계획을 선정하고 추진한다.송산동에 위치한 서귀포시장애인회관은 2019년에 완공한 지상 6층 건물로 5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카페가 입주해 사용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용 제한과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회관 이용이 저조해 운영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장애인회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3가지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한다.우선, ‘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주도한 고사만 선생과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김희봉 선생 등 12명이 '제주 출신 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제주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제주출신 독립유공자 12명을 '제주출신 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해 매달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대정 출신의 김희봉 선생은 지난 1926년 6월 제주공립농업학교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서리의 민족차별 언동에 항거해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처분을 당했다.그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던 미술 실기 교실에 대한 작품 성과 전시회 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전시 작품 관람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1인당 최대 5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교육 기간 내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하며 진행했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이하 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구매 전시회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홍보·판로지원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공동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한 공단 관계자는 “도내 최대 공기업인 개발공사와의 지역현안에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는 지난 8일(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제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 및 전시실 대관심사, 이중섭 영문표기 방안 등을 논의했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은 지난달 27일까지 24일간 회화분야 4명 모집을 실시해 총 19명의 작가가 신청했으며 운영위원들은 엄격한 작품과 경력심사 등을 거쳐 서양화 2명, 동양화 1명, 한국화 1명을 각각 선정했다.작가들은 내년 2월에 입주해 1년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활동은 물론 시민미술체험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과 결과보고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두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8일(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작품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총 12점으로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인 「섬머리 사진 공작소」를 운영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찍은 스마트폰 사진이다.수강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졌다.강재식 도두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 제주에서 한 달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나 발생하자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시점은 12월 4일(금) 자정부터 12월 31일(목)까지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민간 주관 모임·행사(실내외 모두)시 100인 이상 모여서는 안 된다. 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수용 좌석 수 30% 이내 제한되며 기존에 금지된 식사 및 숙박 금지 유지와 더불어 소모임 개최도 금지된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이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웅)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민센터 3층에서 삼양동 풍경․문화 사진 공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 전시작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출품된 사진작품 220여 점 중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선정된 38개 작품이다.또한,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시회에서 전시작품 호응도를 평가해 평가점수와 심사위원회 심사점수를 합한 점수가 높은 작품 순으로 7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웅)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동민센터 3층에서 삼양동 풍경․문화 사진 공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 전시작은 10월 12일 ~ 11월 13일 간 출품된 사진작품 220여점 중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선정된 38개 작품이다.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시회에서 전시작품 호응도를 평가해 평가점수와 심사위원회 심사점수를 합한 점수가 높은 작품 순으로 7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에서는 지난 25일 제4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 시행에 따른 시상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윤봉택 지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문인들이 서귀포를 기억하고 그린 작품들이 출품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한 편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한 강용준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을 대표해 금번 제4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는 서귀포를 주제로하는 문학작품이어서 심사 기준에 서귀포를 잘 표현한 문학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이런 이유로 다른 문학작품 공모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MBC 유투브와 STS&P 자체 플랫폼( www.stanp.com) 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STS&P 2020 K- 방역 전시·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박광온 국회의원 (STS&P대회장)의 개회사와 정세균총리, 데니스 쉬미갈 우크라이나 총리의 축사로 막을 연 본 행사는 UNOPS와 STS&P가 공동주관하고 MBC와 네이버의 공식 협찬 행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UN 소속기구가 주최하는 유일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전세계가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