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오는 달 21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2023 언플러그드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3 언플러그드데이'는 놀이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과학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초등학교 4~6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25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행사에서는 하노이 탑 문제를 알아보고 분할정복 알고리즘에 맞춰 문제를 해결해 보는 '해결! 하노이 탑'을 포함한 총 15 프로그램이 정보표현,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이날
제주교육청이 국회에서 통과된 교권 지위 향상에 관한 4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2일 제주도교육청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교권보호 4법'에 대해 "교원의 교육활동이 더욱 두텁게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교원의 지원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일괄 의결됐다.교원지위법 개정안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제출 의무화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형법상 처벌 추가 ▲교육활동 침
제주도교육청은 22일 교육전문직원 결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자 인사를 발표했다.공석이었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자리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강승민 원장이 임명됐다. 강 원장은 우도중학교 공모교장과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교감을 역임한 바 있다.신임 제주국제교육원장 자리엔 이유선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이 앉게됐다. 이 장학관은 제주시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장학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감을 거쳤다.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자리에는 박기현 탐라중학교 교사가 임용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일선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및 직무수
제주교육청은 오늘(22일) 도내 각급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 일정은 외부강사 특강을 시작으로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순으로 이어진다.특강은 광주 동‧서부 교육지원청에서 부르미(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팀) 팀장으로 활동한 유정종 전남대 교육협력관이 진행한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특강 후 진행된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초상화를 만
제주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이름을 '핫빛(Heartbea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 공모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4명이 응모했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핫빛(Heartbeat)'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을 의미한다. 이후 '핫빛'은 단원 채용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창단 후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서귀북초등학교 소나무를 보존하면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확보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서귀북초 소나무 문제와 관련해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마을주민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같이 말했다. 면담에서는 강성극 서홍동 마을회장, 고정협 서귀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고승남 서홍동 통장협의회장, 한봉석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얘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서귀북초 소나무를 베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지난 15
저출생의 영향으로 향후 5년 사이 제주지역 초등학생 1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가 1명씩 줄어 27명 이하로 배치된다. 20일 제주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수 변화 추이, 교원수습 및 교육시설 등을 반영해 '2023~2028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통계에 따라 특히 도내 초등학생 수가 2000년 4만 6778명대비 2023년 13.4%인 6247명이 줄었으며, 향후 5년사이 약 25%인 1만명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를 주제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한국영농학생연합회 제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영농학생축제는 중등 농업교육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4개 시․도교육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열리는 건 1987년과 1996년 이래로 3번째다.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 및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축제 이틀간 ▲전공경진 6분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주관하는 '작은별 프로젝트: 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했던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로 가는 길' 후속이다.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2차로 진행된다.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진행은 개그맨 송영길이 맡는다. '어쩌다 어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16명 선발계획을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으로 총 116명이다. 이 중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사립 신규교사 선발의 경우 1개 법인에서 특수학교(초등)교사 2명을 선발하는데,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
12일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이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부모의 심리방역을 위한 교육 운영 협조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중문중학교 1학년 김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정부의 킬러문항 출제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다.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5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822명 등 6593명이다. 코로나19
제주도교육청이 고교체제 개편 및 학교신설 업무를 전담하는 '미래학교추진단'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학교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미래학교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제주 미래교육 체제를 마련하고 교육주체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적 요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학교 체제개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추진단은 ▲교육여건개선 담당 ▲고교체제개편 담당 ▲미래시설기획 담당 등 3개의 담당을 주로 맡을 예정이다. 특히,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첨단과
1일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에 실시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 시험 총 412명이 응시해 337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1.7%다. 초졸 검정고시에 57명이 응시해 43명이 합격(75.44%) 했으며, 중졸 검정고시에는 72명이 응시하여 63명이 합격(87.50%)했다. 고졸 검정고시에는 283명이 응시해 231명이 합격(81.63%)하였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모씨(63세, 남), 최연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2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중학교는 오는 5일 1학년을 시작으로 6일 2학년, 7일 3학년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12일 1학년에서 시작해 13일 2학년, 14일 3학년을
제주도교육청은 29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형 자율학교는 '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를 비전으로 학교별 특화된 7개 유형·17교(초 14, 중 1, 고 2)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2024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 학교 수는 10교 내외이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지정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운영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학교특색과목 개설과 교사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안산해솔초 유영식 교사의 특강과 업무담당자 협의회로 진행됐다.'학교특색과목'은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해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범위와 계열성을 갖추는 것이다.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개설‧운영하는 창의적 교육과
제주도교육청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대비 학교급식 수산물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다. 25일 제주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도내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4곳에 대해 분기별 1회였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월 1회로 확대·강화한다. 또,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것을 의무화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별 급식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
제주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기관 내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고충상담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오늘(25일)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및 상담기술 훈련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사례분석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고충상담원의 역량 강화로 학교, 기관 내 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