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굴뚝나비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58호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종이다.한라산국립공원(소장 오경찬)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을 맞아 한라산에 산굴뚝나비와 한라산 1200m 이상의 아고산대에서 생활하는 산꼬마부전나비, 가락지나비, 눈많은그늘나비가 여름 야생화의 꽃꿀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들이 관측되고 있다.특히 윗세오
제14회 스테핑스톤(Stepping Stone Festival) 행사가 7월 7일부터 2일간 함덕해수욕장 내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 펼쳐졌다.이날 첫 째날 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동양표준음향사 소속 DJ들인 Sugar Suk Yuel, Ska Champion, Smiley Song이 무대에 이 오프닝 스테이지를 달궜다. 이어 제주뮤지션 사우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7일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은 5월 말경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산철쭉이 지난 주말을 전후해서 절정을 이뤄 초여름 한라산의 진분홍빛 장관을 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봄 가뭄으로 인해 산철쭉의 개화 상황과 꽃 색이 작년만큼 풍성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윗세 족은오름 전망대 아래로 펼쳐진 선작지왓 및 화구벽과 어우러진 산철쭉 군락은 한라산을 찾아온 탐방객들에게 기대
제주어린이합창단 '제라진' 소속의 아이들이 제12회 제주포럼 제주해녀 세선에서 귀여움을 폭발시켰다.제라진 합창단은 6월 2일 오전 10시 20분에 진행된 '애기바당에서 할망바당까지 : 제주 해녀문화 세계화와 지속 가능성' 세션에 참가해 특별공연을 선보였다.패널들의 발표가 있고난 후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나와 두 곡의 합창
제12회 제주포럼이 지난 5월 31일에 개막한 가운데 6월 1일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앨 고어 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A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 위해 제주포럼에 참석했다.'기후변화의 도전과 기회, 더 나은 성장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
제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정희) 간호학과는 18일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가 5월 17일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찬성하는 주민들이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 모여 서로 각각 환도위에 보류할 것과 통과시킬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투표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라며 제19대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9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제10투표소인 이도초등학교 유치원동 현관로비(1층)에서 참정권을 행사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석문 교육감은 "투표는 사람이 중심인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모두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5월 4일 제주를 방문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유세에 나섰다.심상정 후보는 이날 낮 12시와 1시 40분에 각각 제주대학교와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했으며, 선거유세가 끝나고 많은 시민들이 심 후보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