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했다.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 한림지역에 위치한 탐나라 공화국과 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두 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림공업고등학교와는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실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시설의 공동이용과 멘토링,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더불어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창업동아리 활동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Re-set, UFO 두 팀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서귀포중학교를 비롯한 중·고 연합 로봇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VIRUS팀은 서귀포고 1개교, 중 4개교(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로서, 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VIRUS팀은 지난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미국 아칸소 대회) 세계대회에 출전해 ‘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Robot
제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술논문읽기 발표회를 실시했다.교내외 연구활동을 하며 읽은 자신의 관심 분야 관련 학술논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 평가 후 발표회를 진행한다.올해에는 총 99건(물리·지구과학(19), 화학·신소재(21), 생명과학(22), 공학·융합(17), IT·수학(20))의 리뷰가 제출됐으며, 각 분야별 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이날 전교생은 관심 분야에 따라 분야별 발표 부스로 이동해 우수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관심 분야별 무학년제로 진행됨
영주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와 극단 오이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가 참가했다.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는 배소현 작의 청소년극 고등어 작품을 가지고 연극제에 참가했으며 청소년극 고등어는 중2 소녀들이 교실에서 입에서 입으로 떠다니는 무성한 소문과 시선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이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학생들은 작품 고등어에 대한 작품분석과 인물분석 및 구축을 통해 개성 있고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으며, 작품에 있는 다양한 표현을 관
노형중학교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학교에 대해 알고, 학생, 교사들이 함께 축하하고 학교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개교기념일(5월 27일)을 맞아 5월 25일부터 시작해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포토존 운영, ‘노형중! 너는 누구냐?’ 부스 운영, 개교 10주년 기념 등굣길 연주회로 운영됐다.‘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는 레슬링에서 은메달 3개, 복싱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레슬링 부는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발휘했으며 ▲남중부 –39kg급 김원호(2학년) 학생과 –92kg급 김승민(2학년) 학생이 각각 그레고로만형 은메달 ▲-39kg급 송민승(2학년) 학생이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
제주대학교는 오는 9일 11시 30분에 산학협력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대 정문 동쪽에 위치한 산학협력관은 지난 1월에 준공됐다. 대학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어졌다.산학협력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7,123.34m2 규모로 1층은 전시 공간, 카페테리아, 정보검색실, 교육・세미나실 등을 마련해 학내 구성원들의 산학 정보 교류 공간으로 조성했다.2~4층은 산학협력단을 포함해 학내 산학협력관련 부서들이 입주해 대학 산학협력 정보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이번 개관식 행사는
남주중학교는 지난 6월 1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서로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실천하는 날로 학생자치회 학생들,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주관이 돼 ‘친구야!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친구야! 내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친구야! 힘들 때 내가 손잡아 줄께.’ 등 서로 힘이 되는 말로 하이파이브 인사를 하면서 아침 등굣길을 생기있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층 중앙현관 로비에서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반창고 세트, 필기도구 세트, 그리고 스넥 꾸러미 등 선물을 나
제주서중학교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레슬링에서는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남중부 –39kg급 김원호(2학년) 학생과 –92kg급 김승민(2학년) 학생이 각각 그레고로만형 은메달, -39kg급 송민승(2학년) 학생이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에서는 –50kg에서 조성한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는 레슬링에서 은메달 3개,
중문고등학교는 중문농업협동조합이 지난 5월 29일 청송체육관에서 진행된 ‘조합원 한마음 대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범 조합장은 “중문농협 53주년을 맞이해 농협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2023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중문고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전문 보건간호와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강명화 교장은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지역민 자녀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
예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지난 5월 26일 제79주년 ‘개교기념 플리마켓’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예래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대략 40만 원의 금액을 모금했으며, 이 돈을 지역의 불우한 아동을 위해 써줄 것을 재단 측에 당부했다.예래초 어린이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한 학생들이 많았다. 이번의 뿌듯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중학교는 지난 5월 24일 남원중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총동문회장님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체육활동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는 총동문회의 의견을 전했다. 학교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안성의 교장은 “언제나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의 성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5월 24일 한담관(음악관)에서 40여명의 단원으로 ‘어머니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어머니 합창단’은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소 연습한 합창 실력을 ‘제주교육문화축제’, ‘대기고등학교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전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개교 77주년 개교기념일(5월 25일)을 기념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교기념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개교기념식과 함께 학교 연혁 및 상징 알아보기, 학교사랑퀴즈, 학년별 학교사랑 문예행사, 학교사랑 미션 수행 등을 실시하며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장전초 관계자는 “이번 개교기념행사주간을 통해 장전초가 1946년 8월 21일 개교한 이후 제주 4․3을 겪으면서 전소한 아픔을 딛고 1950년 5월 25일 재인가 개교를 통해 현재까지 2281명(71회)의 졸업생을
올해로 71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에서 기념식이 열려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25일 제주대학교는 이날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일환 총장은 식사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으로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방대학 소멸이라는 국가적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밖으로는 대학 울타리
이도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이도초 교장실에서 ‘이도 어린이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식은 이도초등학교(이하‘이도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하‘복지관’)이 이도초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이도초의 경우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과대 학교로 교육 시설 여건상 방과후프로그램이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도초와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학 전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부모
제주중앙중학교(교장 임재린)는 2023학년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가 주축이 된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이 빈번해지는 요즘 매달 1회 아이들을 다독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일탈 예방에 조력할 예정이다.
제주영송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투포환 던지기(고1 부승현), 창던지기(고1 부승현), 육상(고1 김진석)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은 육상 100m와 2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또한, 메달 수상 유무를 떠나 고된 훈련기간을 인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승현, 김진석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개교 71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에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려 학사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 의견이 표명됐다.제주대학교는 1952년 개교 이래 제주 도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4년제 국립 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71년째를 맞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는 23일 오전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회견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장 인사말 ▲2023년 제주대학교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기자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총장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