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편백림산림욕장이 시민들 휴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편백숲산림욕장은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라생태숲으로 연결되는 숫모르숲길 일대에 30~40년생 편백림 3ha 가량 분포해 있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9400만원 을 투자해 평상과 평의자, 정자와 산책로 500m를 시설한 바 있다. 제주시는 해당 편백림산림
제주시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상반기 전기사용량 총 조사에 착수했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지급되며 2년 전 평균 사용량과 해당평가분기 전기 사용을 비교 평가해 지급 대상과 금액을 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 대상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5만9182세대(단독주택 4만5882, 공동주택 1만3300)로, 10
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재산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채권 압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체납자 소유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국세환급금을 조사하고 압류하게 된다. 이같은 확대 조사 방안은 그간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 재산 조기 채권 확보에 중점을 두던 것에서 급여, 예금, 매출채권 등 환기성이 빠른 채권을 압류하는 것으로 달라지게 된다. 제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지구지소에는 산악박물관이 있다. 21일 오후, 이곳에서 원로 산악인 초청 강의가 있었다. 올해 86세를 맞은 안흥찬 산악인. 그는 제주 산악계 산 증인으로 1961년 제주 적십자 산악안전대를 창립했고,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에 선정된 이다. 몇 년 전 구강암을 앓고, 거동이 편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과거 산악 이야길
원희룡 도지사가 21일 구좌읍 가뭄 지역을 방문해 가뭄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구좌읍 월정리를 시작으로 당근 밭 일대와 급수시설을 돌던 원 도지사는 "행정과 관계기관에서 가뭄이 들기 전 미리 대책을 세우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9일에 조금이나마 비가 내려 시름이 덜어진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가뭄
원희룡 도지사가 21일 구좌읍 일원을 방문, 가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경 구좌읍 월정리를 시작으로, 만장굴 인근 당근밭과 급수탑, 급수 현장을 돌아봤다. 이후 구좌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관계자 대화를 가졌다.
제주보건소가 걷기 일상화를 표현하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Walking Jeju! 걷기, 일상이 되다!’ 제주도 응용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전국 걷기 실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에 대한 걷기 일상화를 위한 인식개선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제주보건소가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 일환으로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1:1 의사 건강상담 서비스와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참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가 오는 28일 남원읍 하례리에서 진행된다. 하례리는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효돈천, 걸서악, 황개 등 생태자원으로 2014년 생태관광마을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7월 말 예래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에코 파티는 걸서악을 중심으로 해 티파티, 하천트레킹
"인류 역사 통찰에서 관계성을 깨닫고 존중을 느끼게 하는 책" 유발 하리리는 터키출신으로서 영국에서 역사를 전공한 학자다. 투르크인이 본 역사는 어떠한가.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후쿠야마의 , 헌팅턴의 이후 오랜만에 접해본 인류역사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사피엔스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쿰자살롱 인문학 강의 세 번째 시간. 13년간 장 만드는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박영희 대표가 강의했다. 박영희 대표는 서귀포 하원동 일대에서 푸른콩으로 된장을 만들고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푸른콩은 제주에만 있는 콩이다. 발효가 잘되고, 달고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다. 발효가 됐을 때는 감칠맛이 돈다. # 음식은 ○○로 먹는다 # 대표는 여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 유일 국제쿠르즈 컨퍼런스로,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개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오프닝 세션에는 글로벌 쿠르즈선사 리더 스피치로 시작, 프린세스 크루즈 본사 대표인 잔 슈와츠(Jan Swartz)를 비롯해 로열 캐리비언 크
제주해녀축제가 '숨비소리, 바다 건너 세계로'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광장과 인근 해안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해녀 축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 및 붐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려는 한편,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신임위원장을 선출, 실행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제주해녀축제는
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8월 22일부터 9월 13일에 걸쳐 집중 단속한다. 단속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주로 구매하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도는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 위주 단숙과 원산지표시 방법 등의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기재하거나 수
제주도가 해녀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득 보전을 위해 '할망바당' 조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할망바당은 체력이 약한 할머니 해녀를 위해 얕은 수심에 패조류 투석, 해조류 이식, 수산종묘방류 세가지를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실효성 할망바당을 가꾸기 위해 해당 TF팀을 운영하고 6개소(대평, 신흥, 사계, 신산, 신창)에 대한
제주시가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분수를 금~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가동하던 것을 8월 한달 동안 매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가 농작물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현재는 농업용 관정 475공을 전면 개방, 양수기 18대와 물빽 50개를 설치하고 소방당국 협조를 받아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급수 지원을 추진 중이다. 19일 오전부터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구좌읍사무소에 따르면 구좌읍 행원리는 4mm 가량 소나기가 내
제주시 구좌읍 상도로에 위치한 구좌 당근 농협유통센터에 '가뭄대책 농업용수 지원센터 운영' 현수막이 내걸렸다. 유통센터는 22일 월요일부터 지하수를 활용하도록 개방, 농업용수로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시가 19일 새벽, 안전교통국 직원 10개조 34명이 참여해 사업용자동차가 불법 밤샘주차하는 현장을 단속해 126대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 사업용자동차의 건전한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전하며, 현재까지 640건 1억2700만원이 누적됐다고 밝혔다. 그간 누적된 단속에서 차종별로는 관광버스 37
제주시가 농작물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농작물 가뭄재해 예방대책’ 메뉴얼이 따라 시 및 읍면동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2단계로 해, 제주 전지역 가뭄대책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농업용 관정 475공을 전면 개방, 양수기 18대와 물빽 50개를 설치해 소방당국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