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철)에서는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대륜명소 12경과 함께하는 올레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풍물과 난타 동아리의 공연으로 흥을 돋고, 이어 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하여 대륜동 마특히, 200여명의 대신중학교 학생이 참여 행사 전후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