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당국은 마약 카르텔 제타스의 거점인 북부 자카테카스주에서 해병들과 총격전을 벌인 마약 밀매단원 7명이 사살됐다고 발표했다.

주 검찰 대변인은 해병들이 자카테카스 시 외곽의 한 안가에 도착하자 일단의 무장 그룹이 공격해 왔으며 전투끝에 여자 2명을 포함한 7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이 지방은 제타스의 한 두목 에리베리토 라스카노가 2주전 피살된 이후 제타스 두록들 사이의 각축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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