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21세기 시민그린대학'수강 신청자를 2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시민그린대학은 제주시민에게는 1차산업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유도하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세계화시대 농산업 경영인 철학과 첨단재배기술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12기 1천3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1세기 시민그린대학은 제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국내 각 분야의 저명인사, 전문가 등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일정운영으로 밀도 있는 지식과 정보습득의 산실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 제주대학교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에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그린대학은 제12기로 120명을 2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농업기술센터나 21세기 시민그린대학 사무실로 입학지원서, 신분증 사본 각 1통과 반명함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강좌기간은 3월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4주간 농업, 건강, 여성, 역사, 관광, 지방자치 등 분야별로 학교수, 공무원, 연구관, 지도관, 농산업관련기관,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강의가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이 제주대학교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에 위탁해 운영 되며 교육기간 중 70%이상 출석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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