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9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각 보건소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도민들에게 안내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중 도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도 보건위생과 및 보건소에 진료대책상황실(710-2923)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는 의료기관


제주대학교병원(750-1240), 제주의료원(724-2119), 한마음병원(750-9109), 한국병원(750-0119), 제주한림병원(754-6300), 중앙병원(720-7777), 한라병원(740-5157~8), 서귀포의료원(730-3109), 서귀포열린병원(762-8001)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설 연휴기간 관광객 및 귀성객이 대이동으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발생에 대비해 전 보건기관의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병.의원, 약국 등 질병모니터(443개소)에 대한 일일발생상황 파악 및 역학조사반(5개반)을 편성해 집단환자 발생시 신속한 전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남아 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발열환자 색출 등 해외유입 전염병을 추적조사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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