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미국의 피해는 200억 달러의 재산 피해에다 100억∼300억 달러의 기업 피해로 최고 5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경제분석업체인 IHS 글로벌 인사이트가 30일 추산했다.

긴 안목에서 볼 때 이번에 뉴욕과 기타 미국 동부지역이 입은 피해로 미국 경제가 입은 손실은 크지 않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미국 경제가 다소 둔화되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 그에 따른 복구사업 등이 성장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단기적인 피해도 4분기의 미국 경제에 0.6%의 하락요인이 될 수 있다고 IHS는 내다봤다.
소매업 항공 및 주택건설업체들이 주로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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