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본관 직원들에게 각종 사안에 지시내려..'

 김재봉 서귀포시장
김재봉 서귀포시는 오늘(1일) 오전 8시 30경, 관내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재봉 시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대한 재점검과 시민들을 위해 본인 스스로 연찬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오는 13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이 매년 30억원 지원 받는다.”며, “관련부서는 유통,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마을 단위 향도산업을 육성시키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는 “1차산업 대표품목(감귤, 마늘, 감자, 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라디오 방송광고를 실시해서 전국적인 홍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김재봉 시장은 대입수능시험에 대해 “오는 8일,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어려운 가구의 수험생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조치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김 시장은 관내 복지•축제•재난피해 복구 사업 관련해 “각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치아건강사업이 호응도 높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태풍영향으로 아직 발주가 안된 사업에 대해 오는 11월 중순까지 발주 될 수 있도록 조치 및 복구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재봉 시장은 “붉은오름 휴양림이 오늘 개장함. 관련부서에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전국적인 휴양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초등학교, 유치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붉은오름 숲을 활용한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1월에 바다올레축제, 방어축제, 빛축제 등 각종 축제가 많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축제를 통해 서귀포시를 알리고 시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오는 행정 감사기간에 대해 시장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대비해 달라.”며,

“행정사무감사를 지적의 자리로 여기지 말고,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의원님의 이해를 구하고 시정에 어려움에 대한 협조를 얻어내는 자리로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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