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PM 컨설팅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8일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제7차 운영위원회‘에서 PM(특허맵)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에 대해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업 맞춤형 PM(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 연구개발기술과 관련한 경쟁사의 기술 및 특허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연구개발 방향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는 특허동향분석보고서이다.

본 지원사업은 특허별 목적구성과 수단, 효과별 분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시 응용가능성을 파악하고 신상품 개발시 필요한 Seed 기술발굴, 자사 문제기술 해결전략 제시, 경쟁기업 기술개발 동향 분석을 통한 특허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주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 업체별 과제는 총 6개사로 △농업회사법인 ㈜ 자담의 셀룰로오스 관련 기술 △(주)동성콘크리트의 암거박스에 대한 기술 △(주)대은계전의 지하수 관정 관련 기술 △(주)대은의 전력제어용 모듈 관련 기술 △(주)섬엔지니어링의 재난재해 예방관련 기술 △(주)아쿠아지노텍의 양식장 제어관련 기술에 대한 분야를 조사 분석하고 있다.

이번 완료보고회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주요 대응 핵심특허를 도출했다. 각 핵심특허건에 대한 검토의견을 통해자유실시 기술파악 및 회피방안을 제시하고 신규특허 창출 자료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PM(특허맵) 컨설팅지원사업 결과물을 통해 R&D 방향 설정, 중장기 특허·기술전략을 수립, 신규특허 창출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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