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연구원(원장 김충배)이 주관하는 제4차 한.미.일 안보워크샵이 18일부터 19일까지 중문단지내 신라호텔에서 3국 국방및 안보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워크샵은 3개국간 재난구조및 군의 역할과 3개국 연구소간 공동연구 범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며 3국 협력확대를 위한 훈련및 연습방안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3국협력노력의 목적에 대한 비전 선언문도 채택되며 3개국간 정보포탈 구축과 활용방안등도 모색하는 한편 안보위협 공동대응및 협력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논의하게 된다.


참여하는 국방및 안보관계자는 한국에서는 국방부 재난관리지원 관련 인사와 환경보존, 보건복지, 미국정책, 동북아정책, 통합방위, 비상기획위원회등 정부관계자와 담당자들이다.


제주도에서는 제주평화연구원 고성윤박사등이 참석한다.


미국측은 IDA,국토방위부, 북부사령부, 태평양사령부, 합참J-5, 주월미군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와 실무자, 일본측에서는 방위연구소 소장을 비롯 방위성 제독등과 주한일대사관 무관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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