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서), 제주시을(동), 서귀포시(옛 서귀포시,남제주군)선거구로...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박병섭)가 14일 정개특위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을 공식적으로 개정안을 수용, 18대 국회의원 제주도선거구를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선거구로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상정된 선거구획정안은 국회 행정자치위 의결을 거친 것으로 앞으로 정개특위 심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제주시갑, 제주시을 선거구는 제주시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쪽지역과 동쪽지역으로 나눈 것이다.


 


제주시 갑선거구는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면,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외동동, 도두동, 이호동이다.


 


제주시 을선거구는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1동, 일도2동, 이도1동, 이도2동, 건입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이다.


 


서귀포시선거구는 옛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을 합쳐 한 선거구로 획정됐다.


 


2007년 11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제주시 갑선거구가 21만9479명, 을선거구가 18만5100명이다.


 


한편 제주시 갑선거구는 통합민주당에서 강창일 홍성제, 한나라당에서 강봉찬 강승호 고동수 김동완 양구하 양우철 현경대, 평화통일가정당 유병녀, 무소속 현용식 예비후보가 결전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통합민주당에서 강창재 김우남, 한나라당에서 김창업 부상일 이연봉 이일현 김효상, 평화통일가정당에서 김창진, 무소속 박도형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통합민주당에서 김재윤 양윤녕, 한나라당은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김성도 오성진 허상수, 민주노동당에서는 현애자, 창조한국당 정구철, 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 무소속 고시오 오영삼 예비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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