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제주시 갑, 민주통합당)이 지난 23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제 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에서 간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간사회에서 황우여 의원이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과 상임 위원회별 위원장, 상임간사, 간사가 각각 선출됐다.

강 의원은 수락 인사말에서 “한일의원연맹은 지난 1972년 설립된 이래 40년 동안 한·일간의 고비마다 큰 역할을 해왔다.”며, “초당외교의 산파역을 해온 한일의원연맹의 선배들처럼 미력이나마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의원연맹은 한·일 양국의 국회의원 간 친교를 통해 외교 현안 해결을 모색하며,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차로 합동총회를 개최해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