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지난 13일 ‘제주 한라마 퇴출’과 관련해 오늘(14일) 논평을 발표 했다.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한라마는 도내 상당수 마(馬)농가들이 선호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지난 20년 동안 7000억에 가까운 제주 레져세 수입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지난 7월 제주자치도 당국이 한라마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있는 상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이러한 상황에서 서둘러 한라마 퇴출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제주경마공원이 도내 마(馬)농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우선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 ‘말 산업육성법’이 시행되고 있고, 대선국면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제주 말 산업 육성 등을 공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농가들이 상생하고 제주 말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주경마공원 스스로가 해법을 찾는 노력에 나서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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