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골프장내 카트비가 절반으로 인하됐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골프장내 카트비 8만원이 4만원으로 인하되는 시대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카트비를 인하한 골프장은 제주시 오등동 소재 한라산 컨트리 클럽(대표 김용덕)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그간 제주도 골프비용이 비싸다'는 여론으로 골프이용객들의 불만을 사왔으나 이같은 카트비 인하로 불만요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최한 관광산업 전략보고에서 골프관광의 고비용과 걸림돌 해소 방안을 논의,'골프장의 캐디피와 카트비를 국내 최저가로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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