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급, 6명으로 심사위원구성 17건 발굴.'Business School' 최우수 시책 선정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살리기.신명난 직장분위기 조성.혁신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한 이색시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안된 시책들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시책선정 및 8.9급, 6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진행했다.


 


우수시책 평가기준으로는 창의성(30점), 업무추진가능성(30점), 중요도(20점), 제안기준 적합성(20점)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심사점수를 합계해 최종 우수시책 3건을 선정했다.


 


우수시책으로는 고완길 직원이 제안한 ''Business School' 운영이 최우수 시책으로, '전화 민원운영 개선방안'이 우수, '대정마늘 명품브랜드사업 홍보전략'이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대정지역 상권 현황을 조사.분석해 창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책과 삼락(三樂-먹을락, 걸을락, 웃을락)과 함께하는 대정읍, 블루진데이 운영, 사랑 그득 마니또 만들기 등 총 17건의 시책이 제안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워크숍 진행 및 심사가 이색적이면서도 편한 분위기였고,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며 가까이 있는 직원인데도 달라보였다"며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색워크숍을 종종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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