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말 서귀포시 출생아 수가 2006년에 비해 3.7%로 증가한 1,655명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는 서귀포시 인구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가 전국 평균(2006년 1.13명)보다 높은 1.48명으로 나타났다.


 


2005년 제주시 출생아수는 4,138명에서 2006년에는 4,210명으로 1.7%증감했는데 반해, 서귀포시는 2005년 1,535명에서 2006년에는 1,596명으로 4.0%증감률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시책으로 셋째자녀와 넷째자녀 출생시 각각 50만원, 1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급 제도와 함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확대 추진, 임산부 · 영유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사업 실시,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 (표준모자보건수첩 개발 · 보급, 철분제지원: 임신 20주부터 지원) 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복지분야도 도가 실시하는 시책을 뒷받침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자체 시책 개발, 홍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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