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 홍조근정훈장 추천

 
강문수 전 해양수산연구원장이 40여년간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가 후진양성을 위해 정년을 앞두고 이달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
 
강문수 지방부이사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74년 남제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38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장, 성산읍장, 도 수산정책과장, 해양수산연구원장, 국회 제주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수산인과 함께하는 현장위주의 수산행정으로 어업인과 소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안어장 자원조성시책으로 잠수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물가공산업 육성했다.

또 제주청정수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으로 제주양식넙치를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는 등 수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 하는데 헌신 노력해 왔다.
특히 제주해양과학관 민자유치성공으로 제주해양관광활성화에 큰 성과를 이룩하는 등 도정발전에 헌신하며 명예퇴임과 동시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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