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공심위, 2차 공천자 48명 확정 발표

통합 민주당 제주지역 제주시 갑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의 공천자가 최종 확정되었다.
통합민주당 공심위는 13일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2차 공천자 48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경합지역으로 미루어 오던 제주시 갑선거구에 강창일 후보를, 서귀포시선거구에 김재윤 후보를 각각 내정했다. 이에따라 제주시 갑선거구에서는 강창일 후보가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 자유선진당 현영대 후보, 무소속 현경대 후보 등과 국회입성을 다투게 됐다.
또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김재윤 후보가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 창조한국당 정구철 후보, 무소속 고시오 후보, 오영삼 후보 등과 여의도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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