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당 대표 및 제주도당 위원장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임 당 대표에 이용길 당원이 선출됐고,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김연근 당원이 선출되어 지난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당 당선자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 당원들에게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노동자 민중을위한 진보신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표단 선거에서는 여성명부 부대표로 출마한 박은지부대표, 이봉화부대표 일반명부 부대표로 출마한 정진우, 장석준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주도당 부위원장에는 한명정 후보, 문도선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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