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찰.
20대 후반 연쇄 상가털이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29세 K 모(남)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K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일반식당과 커피숍 등 상가를 상대로 몰래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249만5000원을 철취했다.

경찰은 K씨를 검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범행시간대와 범죄발생지역, CCTV 확인 등 수사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결국, 경찰의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16일 새벽 수사선망에 올라와 있는 용의자를 검거하게 됐고 K씨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K씨는 이미 동종 전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누범기간 중에 이와 같은 범죄행각을 저질렀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