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는 3월 26일에 개최되는 북극점 마라톤에 참가하는 안병식 오지 마라토너를 격려하기 위해 3월 20일 JDC이사장 접견실에서 지원금을 전달했다.


안병식 씨는 이집트의 사하라, 중국의 고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을 비롯해 남극마라톤까지 완주하여 한국인 최초로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제주 출신의 세계적 오지 마라토너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병식 선수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의 롱이어비엔에 머무르다 26일에 북극점 캠프에 도착, 26일 오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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