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방재본부는 오늘(27일) 오후 2시 소방교육대 민방위실전체험센터에서 소방시설업체 119개소 관계자와 소방안전협회 제주지부 직원 및 소방공무원 17명 등이 참가해 ‘119 건축물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9 건축물 안전관리 세미나’는 공정한 민원처리 및 건축물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이다.

이날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소방서‘블랙아웃에 따른 고층건축물의 소방시설 운영방안 및 선진 외국의 방재 시스템 적용 사례 파악’과 ▲서귀포소방서‘미원사무의 공정▲친절한 처리를 위한 합리적 개선 방안’, ▲한국가스공사의 ‘건축물의 가스안전관리 방안’ ▲하나기술사 ‘공동주택 등 전실 제연설비 개선방안’ ▲도암엔지니어링 ‘소방시설 시공상의 현 실태 및 문제점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소방본부 관계자는 “발표된 민원사무 처리방안과 건축물관련 안전관리 방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