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훈춘시, 제17회 제주왕벚꽃 축제 기간 훈춘시장 외 40여명 제주시 방문

제주시와 국제우호협정을 체결한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서는 제17회 제주왕벚꽃축제 기간인 4월4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장외 40여명이 제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훈춘시 경제무역대표단으로 구성된 18개 업체 상공인들이 훈춘시 생산물품인 농산품,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11개 품목을 왕벚꽃 축제 행사장에서 홍보하게 된다.


 


제주시와 훈춘시는 지난해 10월 17일 국제우호협정을 체결했고 올해 2번째로 상품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 10월 훈춘시에서는 관광도시 제주를 알리고자 훈춘시에 제주홍보간판을 시설해 제주를 홍보하고 있으며 양도시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주시는 훈춘시 홍보간판을 노형동 신비의 도로변에 시설해 4월4일 정오에 제막행사를 갖는다.


제주시는 훈춘시와 2003년부터 민간 교류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 축구선수단 전지훈련 방문 및 공무원 파견연수, 상품전시회 등 현재까지 10회 131명의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양도시간 우호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경제,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 교류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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