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감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해 2002년도부터 유기질 비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실적을 보면 2002년도 2억원, 2003년도 1억4천6백만원, 2004년도 1억4천6백만원, 2005년도 1억3천3백만원, 2006년도 8천9백만원, 2007년도 5천4백만원 등 총 6개년에 7억6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계획은 노지감귤생산 농가가 생산자단체를 통해 100kg 이상 수출한 물량에 대해 지원하게 되며 지원금액은 톤당 2만4천원 상당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올해 지원계획은 총 8천만원으로써 3천330톤가량 수출한 물량에 한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할 수 있으며 금년도 제주시 관내 생산자단체를 통해 수출한 물량 2천662톤 전량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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