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선거대위원장과 함께 서문시장 찾아 표심공략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일 오후 강금실 선거대위원장과 함께 서문시장을 찾아 서민경제 살리기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서 강창일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확충해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거리를 만들겠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거론하며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강 후보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약속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제주를 지켜낼 후보는 강창일 후보밖에 없다"며 강 후보를 추켜세운 뒤 "정선에서 돈다발을 뿌려대는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어진 정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강력한 야당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민의 장바구니는 텅 비어 있는데 평균 재산 40억원의 장관의 연봉만 30%이상 올릴 궁리만 하는 특권층 우호세력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에 힘을 몰아달라"며 서민층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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